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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이 의자 던진 뒤 22승 8패, 메츠의 만화 같은 상승세
분류: 해외
이름: 강북규


등록일: 2019-08-11 01:32
조회수: 359 / 추천수: 0




뉴욕 메츠가 만화 같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단장이 의자를 던진 뒤 22승 8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뒀다.

메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워싱턴전서 7-6의 역전승을 거뒀다. 3-6으로 뒤진 9회말에만 4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6연승을 거둔 메츠는 최근 10경기서 9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40승 50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던 메츠는 60승 56패로 +4까지 승패 마진을 벌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3위에 머물러있지만, 2위 워싱턴과 1.5경기 차이일 뿐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진출권에 올라있는 밀워키와 0.5경기 차이다.

이런 상승세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이 브로디 반 와게넨(45) 단장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반 와게넨 단장은 지난 7월 6일 필라델피아와 경기서 2-7로 패한 뒤 미키 캘러웨이 감독 등을 소집한 회의 도중 의자를 던졌다.

당시 선발이었던 제이콥 디그롬이 7이닝 3피안타(1홈런)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2로 맞선 9회초에만 5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반 와게넨 단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나온 행동이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반 와게넨 단장의 돌발행동 이후 메츠는 반등하기 시작했다. 10일 경기까지 치른 30경기서 22승 8패를 기록했다. 승률로 따지면 무려 0.733에 달한다. 이 기간 승패 마진만 14경기를 번 셈이다.

안정적인 선발진이 상승세에 큰 몫을 한다는 평가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메츠 선발 투수의 전체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은 13.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3위다. 선발투수로 인해 얻은 승수가 14승에 가깝다는 이야기다.

메츠의 후반기 선발 평균 자책점 역시 2.62로 전체 1위다. 디그롬을 비롯해 노아 신더가드, 잭 휠러, 스티븐 마츠, 마커스 스트로먼으로 이어지는 5명의 선발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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