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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와서 캠 접을뻔 했습니다;;(장문주의) 55
분류: 일반
이름: 바람의꿈


등록일: 2020-05-17 01:53
조회수: 17711 / 추천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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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로 솔캠을 다닙니다.

주말 비소식에 좌절하다가...비가 그쳐서 어디로든 나가야 겠다 싶어 오후 4시 경 집을 떠났죠.

 

1.가깝고 만만한 연안부두를 갔습니다. 레이 한대 델만한 공간도 없네요;; 영종도로 넘어와 마시안, 용유도, 선녀바위를 확인했습니다.....만 전부 주차전쟁;;;

이때 1차 현타

 

(사진 삭제.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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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아다니다 화장실이 있다는거 하나 보고 거북바위? 라는 곳에 왔습니다.

오늘은 여기다! 하고 열심히 세팅합니다.

요즘 핫한 평탄화 합판을 부산까지 가서 사와, 오늘 처음 세팅 해보네요.

....드럽게 힘듭니다;; 차박&캠핑3년차에 장비병까지 있어 짐이 너무 많습니다. 내렸다 올렸다 하기도 힘든데, 세팅이 끝나고 보니 잠자리 공간이 똑같습니다;; 합판 왜 산거지...

아몰랑 목마르니 맥주 한잔 해야지...

했더니 옆에서 보시던 아저씨 왈,

이따 빼실거죠? 여기 새벽에 뱃사람들이 와서 차대는 곳이예요.

.........좀 일찍 알려주시지..ㅠㅠ

그나마 술마시기 전에 말씀해 주신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다시 해체! 똑같이 힘듭니다.ㅠㅠ

이럴려고 나왔나...이때 두번째 현타..심하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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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소를 옮겨 다시 세팅. 이젠 끝이다 하며 저녁을 준비합니다. 밤 10시네요;;;;

고기니 뭐니 하며 냉장고를 털어왔는데...다 귀찮습니다;;

의자에 앉아 한잔하니 이제야 좀 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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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먹다보니 옆에 또 레이가 옵니다.커플캠이네요.(쳇) 

딱봐도 초보라 인사하며 대화해봅니다.

솔캠다니다 커플캠&차박은 처음이랍니다.ㅋㅋ

근데 다들 아시자나요? 처음엔 이것저것 부족한걸...

랜턴이며 사이드테이블, 미니 가스난로 등등...빌려드렸죠.

제 올챙이 시절, 12월 30일에 3계절용 침낭에 자충, 5천원짜리 랜턴으로 시작한 첫 차박을 생각합니다...많이 발전했네요. ㅋㅋ 내상도 약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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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밤 1시쯤? 고맙다면서 음식을 챙겨주십니다.

어찌보면 별거아닐 수 있는데...덕분에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가 참 좋더라구요.

 

조용한 바닷가에서 파도소리에 내상 치료하다 감사 인사에 완전 극복! 이 맛에 캠핑하지...라고 다시 깨닫습니다.ㅎㅎ

(결론이 이상하지만 그냥 웃어 넘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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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5-17 18:59:2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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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 솔캠이면 혼자운전이신데 운전이나 하세여 84키로 달리면서 사진 처 찍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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