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캠핑포럼 입니다.

event
캠핑장, 캠핑용품 정보, 캠핑 후기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첫 카라반 캠핑을 다녀왔어요 49
분류: 캠핑후기
이름: 그리운여우야


등록일: 2020-09-29 18:12
조회수: 11792 / 추천수: 7


1.jpg (3438.4 KB)
2.jpg (3367.1 KB)

More files(50)...

아직 한창 옵션 작업 중인 카라반인데 팀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지고 나왔네요

코로나 때문에 막혔던 집 근처 지자체 캠장 중 하나가 지난주에 극적으로 재개장을 했는데 또 극적으로 거기에 자리를 잡게되어 금요일부터 2박3일로 다녀왔네요

첫경험이라 상당히 설레고 긴장되고 두렵고 걱정되고 막~ 그랬네요 ㅎ

업체에서는 카라반을 가지고 나가기 전에 출고 교육과 기능 설명을 상당히 자세히 해주시네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견일고리 체결은 합격을 못하면 카라반을 안내주신다고 ㄷㄷㄷ

저도 아내도 열심히해서 무사히 통과를 했네요

1.jpg

 

제일 걱정이 주차였는데...

무버를 다는 이유가 있네요 이게 있으니 이 큰 카라반이 그냥 약간 장난감 같은 기분이 드네요

리모컨으로 아주 쉽게 주차까지~ ^^

2.jpg

 

드디어 나가봅니다 

아내가 과감하게 끌어 보았네요 ㅎ

3.jpg

 

집에 잠깐 들러 캠핑 짐을 실는 동안에도 카라반 키를 목에 걸고 있는 아내

그렇게 좋냐고 하니...너무 좋다고 하네요 ^^

사기를 잘 한 것 같아요

4.jpg

 

드뎌 캠장에 진입~

5.jpg

 

자리를 잡고 무버를 가지고 주차를 깔금하게 똭~

전 여기까지하고 일이 있어 잠깐 출근을 했네요

저 없는 동안 아웃트리거 내리는데 전동 드릴에 밧데리가 없어 쪼매 고생을 했다는 아내...

갔다와서 혼났네요 미리밀 안 챙겼다고 ㅎㅎㅎ

 

6.jpg

 

7.jpg

 

 

 

 

이제 자리를 슬슬 세팅해봅니다인원이 좀 많지요? ㅎ

우리 가족이 5명이고....이날 장모님과 처남을 초대했네요

7-1.jpg

 

저녁은 장업니다 장어 ㅎㅎ

8.jpg

 

9.jpg

 

10.jpg

 

12.jpg

 

아이들은 이 좋은 장어가 별로라고 해서 삼겹살로~

11.jpg

 

장모님까지 모시고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13.jpg

 

저녁도 잘 먹었겠다 이제 불장남을 좀 해야할 시간이죠 ㅎ

정말 오랫만에 불을 피워봅니다

13-1.gif

 

고구마도 좀 넣고~

14.jpg

 

군고구마에 장모님께서 가지고 오신 식혜까지 곁들이니 후식이 이만한게 없네요

15.jpg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참 정겨워요

16.jpg

 

그러다보니 또 출출해진 처남과 저는 아내가 끓여주는 라면으로 야식을 후다닥 먹고 잠자리에 듭니다

17.jpg

 

이틀째 아침 아직 어닝도 없고 사이드 텐트도 없고 해서 텐트캠때 자주 쓰던 메쉬돔을 가지고 와서 옆에 설치를 했네요

18.jpg

 

아침은 떡만두국이라네요 

급히 챙긴다고 미쳐 파를 못 가져와서 비쥬얼은 별로라고 하는데 맛은 일품입니다 ㅎ

19.jpg

 

아침을 먹고 다같이 과일을 먹으며 또 소화를~

처남은 일이 있어 먼저 갔고 장모님은 캠핑이 맘에 드셨는지 하루 더 계시다 가라는 제안을 받아 들이셨네요 ^^

다행입니다 지겹지 않으신가 봅니다 20.jpg

 

 

이쁜 모녀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21.jpg

 

 

 

 

 


아이들은 비행기 날리기에 정신이 없네요

 

 

22.jpg

 

23.jpg

 

한참을 그리 놀다 아빠랑 캐치볼을 하자는 큰 아들~

제법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안다는 ^^

24.jpg

 

그렇게 또 놀다 셋이서 앉아서는 간식 타임을 가지네요

25.jpg

 

밤은 서늘하지만 낮은 아직 더워 조금 움직이니 덥네요 ㅎ

단체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폴라포~

26.jpg

 

잠깐 숨을 돌리고 근처에 예쁘게 핀 코스모스를 구경하러 갔네요

27.jpg

 

해바라기도 핀 곳에서 가족 사진을 찍어주시는 장모님~

28.jpg

 

그렇게 산책을 한바퀴하고 와서 카라반에서 애들과 다같이 꿀같은 낮잠을~ ㅎㅎ

29.jpg

 

낮잠을 자고 나서 다같이 미니 기차를 타러 왔네요

30.jpg

 

이곳에 오면 꼭 거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ㅎ

31.jpg

 

정말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듬성듬성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요

32.jpg

 

줄줄이 사진도 찍어보고 ^^

33.jpg

 

재밌게 놀고 와서 조금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는데

두 파로 나뉘었네요 중국집과 통닭~ ㅎㅎ

34-1.JPG

 

35.jpg

 

먹었느니 또 소화를 시켜야하는 아이들~ 작은 꺼리라도 있으면 그게 좋은 놀이 도구가 되네요

35-1.gif

 

아빠는 또 불을 피울 준비를 해 봅니다 

이렇게 화로를 호일로 싸면 나중에 뒷 처리할 때 편해서 좋아요 ㅎ

36.jpg

 

37.jpg

 

오늘은 간식으로 알밤도 추가를 해봅니다

38.jpg

 

열심히 구워지고 있네요

38-1.jpg

 

약식으로 알밤과 군고마가 똭~ ㅎㅎ

39.jpg

 

그러다 낮에 미쳐 먹지 않은 서비스 짬뽕 국물에 생각이 미친건 진짜 미친짓이지만 맛나게 또 먹었네요 ㅎㅎ

40.jpg

 

아침은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라면에 짜파게티를~~

42.jpg

 

41.jpg

 

그렇게 먹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슬슬 철수 준비를 해도 느긋하네요 

텐트캠을 왔을 때는 언제나 철수하는 날 아침이 바빴는데 카라반은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올 수 있었네요

43.jpg

 

다시 카라반을 업체로 가져다 놓으러 가는 길~

아내가 운전하고 가는데 제법 잘 하네요

전 출근 했을 때 탔던 차를 타고 따라 가면서 옆에 아들 녀석이 찍었네요

44.jpg

 

집에와서 캠핑에서 남을 음식으로 마무리를 해 봅니다

45.jpg

 

46.jpg

 

47.jpg

 

함께 하신 장모님께서 많이 좋아하셔서 더 뿌듯한거 같아요

이렇게 첫경험은 짜릿한 추억을 남기고 잘 마무리 되었네요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9-29 18:18:4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253496 ]

추천 7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