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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조령산, 신선암봉 산행후기 26
분류: 산행후기
이름: likewind


등록일: 2019-10-23 20:34
조회수: 1261 / 추천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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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신선암봉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조령산은 정상만 잠깐 다녀왔었고,

신선암봉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하다

 

결국 조령산 정상~신선암봉 간 위험구간은 철계단이 거의 생기고 로프당기는 재미는 못보고 마네요.

(왠만한 구간은 철계단이 설치되고 일부 로프구간이 있긴 한데 있으나없으나 합니다. 암벽타는 재미가 반감되었네요.)

 

그래도 항상 사진만 보아왔던 멋진 풍광을.. 활홀한 단풍과 함께 보았다는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뿌연 하늘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장쾌하게 뻗은 조령산과 주흘산 줄기가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모습은 웅장한 암벽과 잘 어우러져 장관이었어요.

 

 

○ 산행코스 : 이화령 ~ 조령산 정상 ~ 신선암봉 (원점회귀)

 

 

○ 산행거리 : 9.6km 정도

 

 

○ 산행시간 : 04:45 (10:40 ~ 15:25)

 

 

산행 시간 순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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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으로 유명한 이화령입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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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로 오르고 얼마지나지 않아 왜솜다리가 반기네요.

소백산 도솔봉에서 몇개 개체를 보긴 했는데 조령산에는 꽤 많은 개체가 있었습니다.

 

설악산 1275봉을 지나며 봤던 솜다리하고는 조금 다른게.. 통통하고 짧달막한 솜다리보다 키가 크고 잎이 얇아 좀 비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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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추에 여름에 개화하는 왜솜다리를 보다니.. 생각지도 못한 꽃구경에 횡재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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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정표가 기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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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풍타임~ 요새 계속 산에서 봤더니 왠지 좀 지겹기도 합니다.

 

단풍은 어느 산이나 그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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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도 있고.. 있을껀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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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힘내서 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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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에서 물도 마시고.. 물맛이 정말 좋아요. 

집에서 가까우니 물뜨러 가끔 와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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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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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기하고 신선암봉으로!

진짜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설레였어요. 암벽, 로프를 만날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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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게 생각보다는 계단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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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까지 힘들게 올랐다면 신선암봉까지는 주변 멋진 풍광 구경하며 슬슬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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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부옇게 흐린 하늘임에도

 

좌측에 신선암봉 중간에 928봉, 우측에 부봉6봉

그 뒤로는 마패봉, 월악산 영봉, 만수봉, 포암산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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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빼꼼 보이는 월악산 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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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나이지긋한 등산객과 얘기나누다 보니

기존에 로프구간은 철계단으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왠지 로프가 영 안 나와 이상하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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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암봉의 웅장한 모습과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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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암봉, 깃대봉, 92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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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 2관문 방향 단풍이 특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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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암봉 거의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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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드디어 등장.. 별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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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나마 조금 긴 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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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선암봉 도착..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감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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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와계신 등산객분이 찍어주신 사진.. 

로프가 계단으로 바뀐걸 많이 아쉬워하시더라구요..

 

주흘산 주봉~영봉~부봉 코스가 좋다고 추천해주셨는데 다음에 꼭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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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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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돌바위.. 지나가다 큰 슬랩에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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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은 화려한 단풍에 눈이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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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낙엽이 사뿐히 내려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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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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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터널지나 경북쪽 등로입구는 이런 멋진 정자도 있습니다. 경북쪽 등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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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빠져나와 산행을 마무리 짓습니다.

이 좋은 곳을 그동안 안 오다니.. 이제 자주 오게 될것 같습니다. ^^

 

긴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세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0-23 22:06: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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