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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 눈 쌓인 설악산 후기(데이터 주의) 52
분류: 산행후기
이름: 창~~~~


등록일: 2020-01-14 08:50
조회수: 4211 / 추천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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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동서울 발 첫차를 타고 설악으로 향합니다

전날 글에 댓글로 타타대우님 그리고 나영화님과 짧게??나마 함산을 하기로 하고...

영화님과는 터미널 첫차로 같이 출발 하였고  타타대우님은 한계령휴게소에서 뵙기로 했었는데 원통터미널 8시20분(같은차)에서 만났습니다 

 

코스 : 한계령 ~ 중청 ~ 천불동 ~ 비선대

 

6시반차 타고 왔는데 8시 50분도 안되서 도착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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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내리자 마자 눈구경 하니 만족 스럽습니다 

여기서 그만 집에 가도 버스값은 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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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 많은 영화님이 소쉘을 벗으시고 출발 준비를 하시기에 저도 과감히 입고 있던 솜잠바를 벗습니다 이후로 소공원에서 버스 기다릴때 다시 입었네요

 

저는 기록을 위해 ㅎㅎㅎ 영화님 선두 그뒤 타타대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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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오르자 마자 적설량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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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대우님은 오랜만에 산행이시고 중청에서 일박 하시기때문에 저희랑은 아쉽게도 빠빠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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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10분도 안올랐는데 뷰가 막 여름에 왔을때 조망이 없어 답답했던 한계령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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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서북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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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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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가 오를 수록 쌓인 눈도 많아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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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령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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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삼거리.. 맑은 날씨에 뷰가 선명하니 좋습니다 운해도 좋지만 또렷하게 보이는 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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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산행은 모든 이정표를 다 찍어 실제 산행 시간을 기록했습니다(램블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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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눈 쌓인 봉우리들의.뷰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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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능선에선 걸음을 멈춰 뒤를 돌아 볼 수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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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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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지점이 어딘지 잘 기억 안나지만

여기 뷰를 보는 순간 탄성이 저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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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유난히 하얗게 빛나는 봉우리가 금강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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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능선 중간 너덜지대의 날선 바위가 눈이 덮히니 온순한 양같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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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에 누워 봅니다 

포근한데 시원한 눈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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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짧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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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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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짐을 지고 있는 어깨 마냥 눈 무게에 축쳐진 가지가 왠지 외롭고 힘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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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에 겉에 눈이 녹았다 다시 얼어서 눈 결정체 크기가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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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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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에 러셀 하시느라 고생 하셨을 텐데 눈사람까지 만들어 두신 선등자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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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업힐도 곧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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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을 몰랐는데 빙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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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로에 축쳐진 빙화 요넘들 때문에 허리가 좀 아픕니다 

빙화를 지나칠땐 와인잔 부딪히는 소리 비슷한 맑고 청명한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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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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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대피소와 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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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씨뷰

여기서 바다가 이렇게 가깝게 있는줄 몰랐습니다

천불동엔 눈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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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봉 내려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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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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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청봉에서 희운각대피소 내리막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내리막에 쥐약이라서 근디 눈 때문에 오히려 무릎에 부담 없이 수월하게 내려왔습니다 

 

드디어 ㅋ 희운각대피소 앞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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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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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있어요 

영화님은 라면 못드신다고 해서 저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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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보고 싶지만 마등령 비선대가 너무 끔찍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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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동 계곡 헐 수량이 왠만한 여름 못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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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같은 양폭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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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폭대피소 데크에서 바라본 뷰

삼겹살 구우며 소주 한잔 하면 참 좋겠지만 술은 금지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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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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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대 다리 위에서 아쉬운맘에 찍어본 천불동계곡 

빠른 시간내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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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에서 시내버스로 속초터미널로 이동

서울 가는 18시40분차 티켓을 사두고 

해수사우나로 이동해서 산행 피로를 풀고 

집으로~~~

 

눈이 귀해 큰맘 먹고 당일치기 산행을 결정했는데 

저혼자 호강하고 온것 같아 마눌과 윤하한테 미안한 마음이 큰 산행이였네요

 

짧은 만남이였지만 타타대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페이스 조절 잘해주신 나영화님도 감사드리며 다음엔 육봉에서 뵈요

 

램블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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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14 09:01:5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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