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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하늘 바람 좋은 날, 육봉 10
분류: 산행후기
이름: 나영화


등록일: 2020-03-22 15:21
조회수: 766 / 추천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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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살짝 꾸리한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깔끔한 하늘입니다.

바람도 살살 불어줘서 능선에 올라서니 몸이 가벼워집니다.

오랫만에 이틀 연이어 관악산을 올랐어요.

 

시내는 아직도 한산한 편인데, 

오늘 관악산은 엄청난 인파가 모였어요. 

위험한 시기라 조심조심 다니려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로 골라 갔지만 

6봉능선부터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특히 연주대는 인증사진을 위한 줄이 기상대 계단까지 이어졌어요.

 

진입은 관악산둘레길(이용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 탈출은 용마능선을 이용하였습니다.

북용마로 가려다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미련없이 꺾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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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청 뒤 울타리를 따라서 이동하시면 관악산둘레길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 

어느 순간 이 길이 맞아? 하는 지점들이 나타납니다. 그때마다 주변에서 나타나는 둘레길 이정표 ^^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이면 직진하세요. 그렇게 계속 덜 밟은 길을 이용해 가시면 육봉능선 진입로와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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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봉능선, 사람들 많습니다. 사진에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저 능선 위에도 많은 분들이 달려(?) 있어요.

중간중간 지체되는 구간은 그냥 옆으로 진행했어요. 저 분은 누군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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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봉. 네 여기도 지체구간. 그냥 옆으로 우회

육봉 국기봉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휴식 중. 관양동 현대아파트쪽 길에도 많은 분들이 오르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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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머리바위 위. 기상대 왼쪽

저 뒤 말바위, 연주대 정상석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마스크는 못 봤습니다. 이런 곳은 안전할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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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대 오른쪽.

연주암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아직 꽃이 활짝 필 시기도 아닌데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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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시계거리가 좋습니다.

서해 바다 쪽이 꽤 멀리까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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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마능선의 끝은 향교입구와 만나는데, 오늘은 안가본 끝을 찾아봤어요.

용마능선 철수길에 있는 산불감시탑에서 과천교회 이정표를 따라 10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12시 방향을 이용하시면 

과천초등학교 옆 팔팔낙지 옆으로 나옵니다. 아직 못 먹어 봤는데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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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로 모습이에요. 마침 두분이 산책 시작하셔서 뒷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기부터 용마능선을 만날 때까지 한참 오르막입니다. 가파르게. 

이런 날씨에 오르려면 각오해야겠어요.

 

걷기에 좋았지만 더운 날씨입니다. 자켓은 배낭에 넣어두시고 얇은 집티로 이동하는게 좋겠어요.

저는 얇은 짚티에 반바지를 이용했어요. 

 

이제 아이들과 함께 동네 산책하면서 다리 좀 풀어야겠어요 ^^

얼른 COVID-19가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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