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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설악산 대청봉,공룡능선 후기 32
분류: 산행후기
이름: dreamsong


등록일: 2020-06-25 20:11
조회수: 3523 / 추천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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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정말 가보고 싶었던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장소: 강원도 설악산

산행코스: 오색약수터(남설악탐방지원센터)> 대청봉> 중청>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

             마등령삼거리>비선대>설악동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약19km

산행시간: 약13시간20분(쉬는시간 포함)

준비물: 오색에서 대청봉 500ml 물 2통(얼린것), 희운각에서 공룡들어가기전 500ml물 4통 구입

          사과2개,소시지,육포,젤리,초코바,편의점호박죽1개,주먹밥2개,파워젤6개

 

 

새벽3시 오색에서 출발해서 1시간정도 걸어온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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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발을 해서 딱히 조망이랄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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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쪽에는 구름이 약간 깔려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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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까지 3시간10분 정도 걸렸네요.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인증샷 찍는데 약20분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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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서서히 걷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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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계속해서 올라오더군요.서둘러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가야할 길이 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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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대피소 전경.올라올때에는 땀을 한바가지 흘렸는데 강풍은 아니지만 바람이 불어서 좀 추웠네요.바람막이를 꺼내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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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부근.하늘도 서서히 열리고 공룡능선도 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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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운각으로 내려가다 바라본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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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운각대피소에 도착해서 30분정도 쉬다 갑니다.요기도 하고 물 500미리 4통을 구입. 희운각에서 공룡으로 진입시간은 오전 0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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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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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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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뷰는 정말 최고더군요.넘어가야할 봉우리와  저멀리 울산바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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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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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바라봤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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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먼 마등령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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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니 대청,중청이 보이고 내려온 등산로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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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뾰족한 봉우리는 화채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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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봉 올라가는 길. 정말 힘들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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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봉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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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봉이 조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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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 꼭대기가 1275봉 정상이라고 합니다. 다음에 올라가는걸로 하고 이번엔 패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올라갈껄 그랬나 후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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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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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 그래도 어느정도 꽤 걸어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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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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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봉과 오른쪽 뾰족한 127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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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살짝 깔린게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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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삼거리를 지나(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쳐왔습니다) 쉼터가 나오는데 거기서 간식을 먹은후 비선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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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로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더군요. 급경사에 너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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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도중 잠시 조망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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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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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하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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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돌아오는길에 저기 멀리 대청,중청이 보이네요. 아쉽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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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안내산악회를 이용해서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주로 자차를 이용하는데 설악산은 공룡능선까지 타려면 자차는 좀

무리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안내산악회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부터 계획된 산행이라 잠을 한숨도 못자고 긴장된 마음으로

오색에 도착했는데 산객님들이 정말 많이 왔었어요.

오색에서 출발하면 계속 오르막인데 저는 그냥 평소 페이스데로 걸었고 대청봉까지 3시간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앞서가신 산객님들 많았

는데 정말 산 잘 타시더군요. 대청봉 도착했는데 구름이 많아서 주변 조망이 별로 않좋아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인증샷 찍고 바로 중청으로

하산했습니다. 이날 잠을 한숨도 못자서 그런건지 몸이 무거웠는데 등산하면서 내내 공룡을 타야하나 말아야하나 수만번은 고민한듯 합니다.

희운각에서 쉬면서 요기한후 잠시 고민하고 그냥 공룡능선으로 들어갔습니다. 안내산악회 버스를 못타면 속초까지 가서 고속버스를 타고올

생각으로 들어갔네요.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구름도 걷히고 장대한 공룡능선을 바라보니 힘든게 잠시나마 잊혀지더군요. 그러나 공룡능선은

쉽게 허락하질 않더군요. 봉우리 하나가 웬만한 산보다 높아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희운각에서 500ml 물 4통을 구입해

서 출발했는데 하산완료때는 물이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더군요. 대청봉 조망은 그닥 않좋았지만 공룡능선에서의 조망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등산을 나가면 날씨가 매번 않좋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상받는 기분이 들더군요^^

대청봉만 찍고 공룡을 그냥 지나쳤으면 정말 후회 많이 했을거 같습니다. 공룡능선이 끝나고 비선대로 하산하는길도 만만치 않아서 고생좀

했지만 다행히 버스를 놓치는 불상사는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설악산은 앞으로 생각나는 데로 가볼 생각이며 다음에 가게되면 서북능선을 타보고 싶고 공룡능선 코스만 따로 또 가보고 싶네요.

정말 최고라는 말밖엔 따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이번 설악산 등산은 다른 산객님들과 같은 시간에 출발을 해서 저의 등산능력을 어느정도 가늠해볼수 있는 정말 좋은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

이상 등산초보의 설악산 산행기 였고요. 다음에 등산후기 또 올리겠습니다. 여름날씨에  안산즐산 하십시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6-25 20:16: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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