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등산포럼 입니다.

등산,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지난 토요일, 관악산 육봉능선 산책 10
분류: 산행후기
이름: 나영화


등록일: 2019-12-30 21:57
조회수: 2565 / 추천수: 19


20191228_103917~2.jpg (302.2 KB)


참석: Forever_oOo님, 유수2님, 서나실랑님, 그리고 저 4명.

경로: 문원폭포 우회길 - 관악산육봉능선 - 연주암 - 과천 철수

시간: 8시 40분에 정부청사 정문 지나 출발하고, 오후 1시 조금 넘어  과천으로 철수했어요.


* 그늘 구간에 눈과 얼음이 있어 진행속도가 지체되었습니다.

* 혹 가시는 분들은 대비하고 가세요.

 

 

Forever님이 육봉능선 질문글 올린게 기회가 되어 갑작스레 산행이 결정되었어요.

서나실랑님도 합류하기로 하시고. 

 

아침 온도가 낮아 청사역에서 Forever님 만나 약속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출발했습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 살짝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여 국사편찬위원회 입구에서 서나실랑님과 합류하였구요.

 

그리고 다시 진행.

Forever님은 육봉능선 초행이지만 하드프리와 볼더링 경험이 있으니 별 걱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서나실랑님이 부상 후 오랫만에 산에 오르셔서 살짝 뒤로 밀렸어요.

 

1봉 입구, 그늘 구간에 눈과 얇은 얼음이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1봉 상부 테라스에 올라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가지고 있었어요.

날씨때문에 능선 위에 저희밖에 없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소나무 있는 곳에 한분이 오르시는게 보입니다.

그러더니 하늘길 5P옆에서 제 이름을 부릅니다! @..@

 

유수2님이었습니다.

육봉능선 글을 보시고 아침 일찍 운전하여 오셨는데 약속장소에 아무도 없어서 무작정 길 따라 걸으셨다네요.

제가 쪽지를 못봤습니다 죄송해요 ㅜㅜ

이곳에 초행이셨어요.

1봉 오르막, 소나무 2그루 있는 곳 주변 그늘은 죄다 눈입니다. 다행히 별 문제없이 올라오셔서 숨 돌리고 다시 출발했어요.

 

2봉은 Forever님과 저만 넘고, 문제의 3봉.

유수2님께서 고민을 잠시 하셨지만 걱정과 달리 잘 오르셨어요! 휙휙

그 뒤를 이어 서나실랑님과 Forever님 쉽게 오르시고.

 

그 기세를 몰아 4봉도 다들 쉽게 쉽게 내려오셨고.

 

바람없는 좋은 날씨였지만 그늘에 남은 눈과 얼음 때문에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모두 자신감가지고 바위에 붙어주셔서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철수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진은 3봉 위에서 함께 찍은 달랑 1장입니다. 

20191228_103917~2.jpg

 

바람이 찹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limb&no=107204 ]

추천 19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