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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후기 (2020.01.26) 6
분류: 산행후기
이름:  빼삐


등록일: 2020-01-26 21:21
조회수: 1059 / 추천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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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5일) 게으른달팽이님께서 다녀오신 후기를 보고 저도 같은 코스로 다녀와봤습니다.

이틀 전 월악산 보덕암 원점회귀로 다녀온 까닭에 제 체력과 다리가 버텨줄지 걱정이었으나, 멋진 경치 구경하느라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소백산은 3번째인데요.

처음은 희방사-연화봉-비로봉까지 원점회귀 코스로 다녀와봤고, 두번째는 죽령재에서 연화봉1,2 찍고 원점회귀 코스로 다녀와봤습니다. 이처럼 영주쪽에서 오르는 코스로만 가보다 이번에 처음으로 단양에서 오르는 어의곡 코스로 가봤고, 국망봉, 늦은막이재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총 거리는 12.1km이고, 소요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09:15 어의곡 주차장 출발

11:15 비로봉 도착

11:35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출발

13:00 국망봉 도착 (하산 시작)

13:40 늦은막이재

15:20 어의곡 주차장 도착

 

금일 날씨는 너무나 쾌청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잣나무길에서 상고대가 녹으면서 바닥에 후두둑 엄청 많이 떨어지면서 '쨍' 소리를 내는게 듣기 좋았습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가는 동안에는 정말 원없이 눈구경 실컷했고, 이 코스를 알려주신 게으른달팽이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비는 월악산 갈 때와 동일한데, 금일은 능선에 이르기 전까진 베이스레이어(피엘라벤 울메쉬 스웨터)만 입었고, 능선부터는 피엘라벤 아비스코 트레일 플리스 후디 자켓과 클라터뮤젠 에인느리데 자켓을 추가로 입고 다녔습니다. 

다만, 플리스 후디는 한 번 젖으면 마를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그리 오래입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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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눈이 시려울 땐, Julbo Vermont Classic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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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상고대 결정은 흡사 제주도 연돈 돈까스 신형 빵가루 같습니다. 이게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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