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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지리산 벽소령 후기입니다. 10
분류: 산행후기
이름: 고오급엔진


등록일: 2020-01-13 23:50
조회수: 878 / 추천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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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설천봉-동엽령 왕복산행하려고 곤도라 예약까지했다가 눈이 없으면 좀 아쉬울 것 같아 취소하고는,

전부터 알아봤던 지리산 벽소령을 다녀왔습니다.

코스: 음정마을-등산로-작전도로-벽소령-형제봉-삼각고지-음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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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한 곳 옆에 큰 비석이 있고 저 멀리 구름 아래에 있는 지리산 능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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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보이는 등산로 들머리입니다.  이쪽으로 가지 않고 직진하게 되면 구불구불한 임도를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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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도로가 시작됩니다. 가는 내내 길은 넓고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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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능선을 바라보니 구름이 솟구치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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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올라가니 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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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옆 계곡물도 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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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탄했지만 옷을 어떻게 입을지 몰라서 우왕좌왕했던 작전도로는 끝나고, 마침내 벽소령까지 가파른 300M 길을 맞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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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벽소령에서는 손이 시려서 사직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이건 세석쪽으로 본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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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바라본 방향. 저는 연하천대피소쪽 능선을 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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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어 간판사진을 안찍었더라구요. 떠나기 전 한 컷. 아래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완전무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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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 능선에는 이런 바위 사이로 난 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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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쪽으로 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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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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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봉은 바위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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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의 북쪽으로 난 길에는 눈이 제법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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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하천대피소까지 가기에는 힘들것 같아서 바로 음정마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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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길에 눈이 좀 더 많아서 천천히 걸으며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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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도착하기 전 뒷사람에게 양보를 하고 따라가다가 보니 길이 없어졌습니다. 

당황해서 살펴보니 원래 등로를 벗어난 상태였고 조금 지나기 이렇게 통제한 곳이 나왔었습니다.

아마 앞서 가신 분은 여길 우회 하려고 그런 것 같은데 아무 생각없이 구경하며 따라가다가 큰 일 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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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까지가 능선같은 길이었다면 이제 연하천삼거리까지 급경사길이 나옵니다. 눈은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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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경사길이 끝나고 다시 작전도로를 만나서 신나게 걸어서 주차한 곳으로 갔습니다.

 

올해 두번째 겨울산행인데 작년보다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천천히 걸으며 경치를 더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옷을 입고 벗고 하는 건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엔 땀을 좀 덜 흘리려고 최대한 덜 입고 운행을 했었는데 

그 상태가 땀 때문이 아닌 그냥 추운 상태였고 그것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씻고나니 엄청 피곤했습니다. 

 

음정-벽소령코스는 지리산 능선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같습니다.

눈이 없다면 조망 포인트가 많지 않아 다소 심심할 것 같기도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14 00:07:4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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