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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가섭봉 - 장군봉 탐방 후기 (2020,02,08) 7
분류: 산행후기
이름: marine808


등록일: 2020-02-09 17:23
조회수: 717 / 추천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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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린808 입니다.

 

이번주에는 양평에 위치한 용문산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산행 다니는 Crew와 본인 집에서 6시에 출발해서 7시40분 용문산관광지 도착!!

일찍온 덕분인지  용문산관광지 주차요금 징수원이 출근 전이라
   선불 주차료 3000원  내지 않고 입장!!! ,문화재관람료 징수원도 출근전이라
   1인 2,500원씩 입장료 내지 않고 입장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일찍 다니는 산쟁이는  주차비와 입장료도 무료다" 말도 만들고 싶네요

    


1) 상의         
- 베이스 레이어 : 브린제 슈퍼써모      
- 미드 레이어 : Marmmut 모직 남방      
- 운행용 : 마운틴 하드웨어 몽키 그리드2 플리스     - 하드쉘 : 클라터뮤젠 알그론- 모자 : Rab 비니
- 정상 보온용 : 블랙야크 글로벌 PAW 7006 
      
 2) 하의
 - 몬테인 슈퍼테라 + 나이키 웜 레깅스
      
 3) 배낭
- 클라터뮤젠 그립40L


 4) 등산화
- LOWA  Z-6N 


5) 스틱
 - 블랙다이아몬드 트레일 프로 샥

 

 


6) 시계
- 순토 엠빗 3 peak

 

 본격적인 용문산 산행 후기 입니다.

용문산관광지 조형물입니다.

아침일찍이라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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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쌀쌀해서 다들 하드쉘 챙겨입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일주문 앞에는 눈을 깨끗히 치워놔서 아직 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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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이 유명해진 이유중에 하나는 거대한 은행나무 한그루가 한몫 톡톡해

했을것 같습니다.

추정 수명 : 1100년 ~ 1500년 / 나무 높이 : 42M / 밑둥 둘레 : 15.2M

라고 안내판에 써 있습니다. ^^

 

사본 -KakaoTalk_20200208_162047958_02.jpg

 

용문산 정상 2킬로 표지판을 지나고 머리위를 올려 보니.. 엄청난

돌무더기 너덜길이 이어집니다. 아마도 산사태로 만들어진 길인것 같습니다.

저길을 어찌 올라가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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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길을 지나 계속 오르다 보면 마당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용문산길은 오르는 내내 거의 바위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깍두기 처럼 네모반듯한 바위가 계곡 중앙을 딱 차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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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정상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지만 등산로 중간중간 은행나무잎 모양의

안내판에 "용문산 정상" 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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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정상 900M 표지판이 붙어 있는곳에서 바라본 정상 가섭봉의

군사용 통신 시설과 KT올레 안테나.

상고대로 인해 하얀설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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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의 보안 철문을 지나 오르면 만나게 되는 가섭봉 정상석

2시간 35분간의 산행끝에 가섭봉에 도착했습니다.

데크 너비가 너무 좁아서 단체사진도 남기기 어렵네요.

뒤편에 은행나무잎 조형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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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컵라면은 정상석 아래 팔각정에서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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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 도착하자 마자 보온을 위해 블랙야크 글로벌 PAW-7006 다운을
챙겨 입습니다.
2018년 연말 등산포럼에 초저가 판매 정보가 풀린 블랙야크의 글로벌 판매 제품으로
씁쓸하지만 국내 판매 제품과는 소재나 품질 면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지난주 치악산 산행에서 입은 PAW-6001 제품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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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등산은 체온 유지가 생명인건 다들 알고 계시죠???

점심으로 준비한 컵라면, 귤, 사과를 먹고 다음 목적지인 장군봉으로 떠나기전

클라터뮤젠 알그론 자켓으로 다시 갈아 입고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장군봉까지 이동 거리는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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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위 바위에서 산맥이 내려다 보이게 사진한장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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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청조망 사이사이에는 눈이 붙어 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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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이라는 이름 만큼이나 웅장한 비석을 기대 했으나

내리막길에 놓여진 조그맣고 초라한 장군봉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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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에 도착하면 용문사까지는 편한 아스팔트 길이 이어질줄 알고

아이젠을 벗어 상원사 계곡물에 닦아 가방에 매달았습니다.

하지만 크나큰 착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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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에서 용문사로 가려면 산길을 따라 다시 몇번의 힐업, 다운을 해야 합니다.

거리는 약 2KM 이상 ,

LG와 삼성처럼 상원사와 용문사는 앙숙인것 같습니다.

편하게 이어진 길도 없고, 차를 이용해도 한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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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용문사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총 산행 거리 :11KM

총 산행 시간 : 6시간 24분

오늘 확인해보니 용문산관광지 → 용문사 → 가섭봉 → 장군봉

→ 상원사 → 용문사 → 용문사관광지

이코스가 8시간 코스 였다네요!!!

거의 쉼 없이 산행하는 스타일이라 산행 시간이 많이 단축된듯 합니다.

순토 경로1.JPG

 

 

주차장 화장실에가서 찬물에 세수 하고 옷갈아 입고 하산후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합니다.

추운 곳에서 긴시간 에너지 소비 많이 했으니 탄수화물좀 보충해야죠

파와 소고기를 넣고 푸욱 끓인 육개장에 칼국수를 말아 먹는 맛집

양평 "파육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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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경 잘 하고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 귀가 잘 했습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2-09 19:27:3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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