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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대중교통) 연계 출퇴근 200% 후기 (fitrider f1) 17
분류: 전동휠인증
이름: 웅oll


등록일: 2017-03-29 14:37
조회수: 5889 /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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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하면서 이것저것 정보만 캐다가 입문하여 후기를 작성하게 됐네요~

대중교통 연계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전동킥보드 구매의 가장 큰 목적이 출퇴근 이동수단이었습니다. (레저목적은 서브)

집에서 역까지, 역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애매해서 시간단축 + 편리함을 위함이었지요.


중점 포인트는

1. 경량 킥보드

2. 이동 및 보관의 편리 (폴딩포함)

3. 어느정도의 기본 등판력



무게

제가 구매한 킥보드는 <FIT RIDER F1> 경량 킥보드입니다.

베터리 제외 9.5KG(베터리 포함 12KG부근 예상)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무게 기준으로 봤을때는 큰 부담이 없다고 느꼈지만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잡아야 할 부분이 마땅치 않은 점 때문에

실제로 체감되는 무게는 상당한 것 같습니다. (무게중심에서 벗어난 곳을 잡게되니 손에 압력이 ㄷㄷ)

 손 잘리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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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핸드그립을 장착했습니다.

<핸드그립 부착 http://cafe.naver.com/nanrob/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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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한 단점이 있지만 단점보다 장점 체감이 월등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중입니다.

손의 부담감이 매우 줄었고, 이동시에 매우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추후에 조잡한 단점을 보완하게 된다면 또 공유하겠습니다.


이동

첫 지하철 연계할 때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1) 이동시(역 출입, 환승구간)에 킥보드를 들고 다녀야 했기때문에 힘든점

2) 지하철, 버스 내에서의 보관방법

3) 혹시라도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점 (바퀴에 접촉하게 되면 더러워지니)


첫 연계시엔 킥보드 전체가 들어갈 수 있는 가방을 중고로 구매하여 이동 시 베터리를 탈착하여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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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번 가방에 넣었다 뺐다하는 번거로움!! + 킥보드 가방 또한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 손에 큰 부담감!!

<첫 지하철 출근 http://cafe.naver.com/nanrob/12491>


이 여러가지 번거로움을 보완했습니다!

일단 저는 더 이상 가방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킥보드에 보조바퀴를 부착하여 평지대를 이동시에 폴딩 후 끌고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이상 킥보드를 들고 이동하지 않아 손에 부담감이 사라졌습니다.

<보조바퀴 부착 http://cafe.naver.com/nanrob/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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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고 내릴때만!! 핸드그립을 이용하여 큰 부담없이 이동합니다.


F1의 경우 폴딩 후 세울 수 있는데, 세웠을 때 솟아있는 앞바퀴를 가릴만한 것을 택하여 씌워놉니다.

<3일차 http://cafe.naver.com/nanrob/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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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시 세울을 수 있다는 점과 폴딩 고정이 된다는 점이 지하철 및 버스 내에서 매우 편리한 것 같습니다.

만약 세울 수 없다면 (눕혀야 한다면) 사람이 많은 시간에 매우 불편할 것 같습니다 T_T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를 들면 이티미니 제품은 저의 F1보다 훨씬 더 가벼운 장점이 있지만,

폴딩 후 세울 수가 없고, 핸들이 돌아가서 사람이 많은 시간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하하는게 아니라 여친이 구매하려고 알아보는데 대중교통 연계 시 아쉬운 점이 되는거같아서요)

F1은 폴딩시 핸들지 접히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폴딩시 핸들이 접히는 모델들은 연계시 이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등판력, 속도 및 기타

아무리 출퇴근 연계가 주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주말 또는 여가시간 레저용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길 희망했습니다.

어느정도의 등판력 (전킥을 안탈때는 몰랐었는데 어딜가도 경사진 언덕이 꼭 있더라구요),

기본적인 속도가 나오는 제품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하철 연계에 특화된 제품은 무게 및 이동에 매우 유용한 반면 등판력과 이동거리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었네요.

추가적으로 F1의 경우 베터리 탈부착이 가능하여 회사, 집, 까페 내 충전이 매우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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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약간 넘게 접하면서 80km 이상 주행하였습니다..

출퇴근시에 매번 고정적으로 다니는 경로가 킥보드로 인하여 유동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근 역들 중 사람이 붐비지 않는 역을 택한다던지, 환승을 덜 하는 경로를 선택한다던지)

또한 평소 걸어다니는 것보다 많은 시간이 단축되었고, 재밌으며 편리합니다. (거의 지금은 휠체어급..ㅎ)

단점이라면 경량형이기때문에 승차감, 추진력, 등판력, 이동거리 등의 스펙감수는 어느정도 하셔야 된다는 점!

경량형이 아닌 타 제품 시승을 해보니, 느낌자체가 다릅니다. 거의 오토바이 수준급이더라구요 ㅎㅎ

경량형은 목적에 맞게, 경량형 답게 만족하시면서 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하루에 1만원씩 한달타면 뽕뽑는다는 심정으로 타고 있습니다 ㅎㅎ


강조사항!!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사람 조심하시고 차 조심하시고 문턱 조심하시고 미끄러운 바닥 조심하세요!

사고는 한순간입니다! 안라합시다~!


이상으로 F1 출퇴근 대중교통 연계 후기 마치겠습니다.


( 주말에는 강와지와 함께 동네 근처 라이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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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7-03-30 10:53: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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