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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여자
이름:  Googleeee


등록일: 2020-01-09 11:12
조회수: 129 / 추천수: 0




잠시 휴가를 내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렀다.

누군가 싶어서 가봤는데 옆집에서 살던 여자였다.


"커튼봉이 떨어질려 하는데 좀 고쳐주실수 있나요?"


옆집 여성이 물었다.
혼자 사는 여자라 그런지 업체를 부르지 않고 그나마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나에게 부탁하는것 같았다.
집에서, 부모님 댁에서 커튼을 몇번 달아봐서 이번에도 쉽겠지 하고 옆집으로 갔다.

보아하니 나사가 느슨해져있고 몇개는 빠져있었다.
나사들을 다시 단단하게 조이자 커튼봉은 내가 매달려도 안흔들릴 정도로 단단히 박혔다.

커튼봉을 잡고 매달리고는


"이거 이렇게 단단하게 나사 조였으니 이젠 안 흔들릴거에요."


라고 말하자 여자는 웃으면서 내게 감사의 선물을 몇개 줬다.
좀 비싼거여서 이런거 이렇게 그냥 줘도 되냐고 물었는데 이제 자기한텐 필요 없다 말했다.
그렇게 좋은일을 마친뒤 뿌듯한 맘으로 집에 돌아와 못깬 게임을 마저 깨고 잠을 잤다.


다음날


옆집에 문제가 생겼다.
여자가 목을 메고 자살한 것이다.

 

줄은 커튼봉에 묶여있었다.


여자가 도와달라 한 이유는 그것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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