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공포포럼 입니다.

실화, 추리, 공포, 미스터리, UFO 등의 이야기와 자료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혐오글과 사진, 갑자기 놀랄 수 있는 플래시 등의 게시는 금지합니다.
흉가
이름:  코로나되


등록일: 2020-02-11 13:24
조회수: 64 / 추천수: 0




몇 년 전 살인사건이 있었던 흉가에 친구들과 갔다.


 


나와 친구 A,B 이렇게 셋.


 


"혼자 살고 있었던 남자였다며?"


 


"진짜 불쌍하다. 토막 살해 당했다던데?"


 


"나라면 저승에 못 갈 것 같아. 범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지?"


 


이렇게 대화하며 흉가를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생각보다 깨끗한 집.


 


분위기는 음침했지만, 이렇다 할 불가사의한 현상은 없었다.


 


"귀신이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네. 넌 봤어?"


 


"아니, 나도 못 봤어. 넌?"


 


"나도 못 봤어. 넌?"


 


"나도 그래."


 


결국 아무것도 없었다.


 


살짝 아쉬웠지만 속으로는 안심했다.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ear&no=9131 ]
코로나되 님의 최근 게시물
2020-03-21 20:20:50
2020-02-14 11:15:09
2020-02-13 12:47:13
2020-02-13 12:30:35
2020-02-13 10:17:35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