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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랑 중고거래 했는데 진짜 피곤하네요 19
이름: 라라라랄


등록일: 2020-01-24 22:05
조회수: 2627 / 추천수: 0





중고딩만 피해야 되는지 알았는데

나이드신 꼰대도 피해야겠네요

 

미개봉 직거래 하기로 했는데

네고해달라해서 거절했고 제가격으로 거래하기로 한후

 

집근처 무슨무슨 어린이집에서 보자고 했죠

 

네비나 인터넷검색하면 나오니 알아서 잘 찾아올주 알았는데

 

자기 지금 어디에 왔다고 거기가 어디냐고 해서

한 50미터 앞에서 좌측큰길로 들어오시면 된다하니 자기가 무슨 택배기사도 아니고

집앞까지 찾아가야 되냐고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네비나 인터넷 검색하면 다나오는데 아니면 처음부터 주소 물어보시든가요

아니면 처음 통화할때 다른 장소를 잡으시든가요 

무었때문에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하니까 자기는 바쁘다고 하구 일단 끈었습니다

 

급 짜증나서 거래 안합니다

하려다가 거의 다 온듯한데 파토내면 그사람 더짜증나서 일이 커질듯 해서

 

그냥 언능 돈받고 물건주고 오려고 하니

 

나이가 좀 있으시더라구요 50대~60대

언능 물건주고 돈받고 가려고 하니까

추우니까 차에 타라고 합니다

 

일단 차에 탔더니 자기 조카 선물해주는데

중고 샀더니 다른건 다 잘되는데 게임만 하면 꺼진다는둥

그래서 제꺼를 산다고

물어보지도 않는데 굳이 왜 그딴얘기를 하는지 ㅡㅡ

 

그리고 이체해주고 가려고하니 얼마주고 샀냐고 하길래 얼마주고 샀다고 하니까

뭐 미개봉이어도 중고니 감가상각이 어떻고 세액공제가 어쩌고

하면서 자기는 싸게산게 아니라고 잔소리 하네요

어쩌라는건지 한마디 하려다가 말 길어질꺼 같아서 그냥 네 조심히 가세요 하고 집에 들어왔네요

 

그리고 처음보는 사람인데 반말 존대말 섞어서 하더군요

아빠 뻘이라서 그냥 참았네요

 

그사람 아들이나 조카로 안태어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날인데 기분 괜히 잡쳤네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24 22:07: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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