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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차별을 정당화하는 페미니즘이란 없다 12
이름: Mr.마사감


등록일: 2020-02-08 15:21
조회수: 2360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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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442772729085074&id=100000571422910

(이미지가 잘 안보이신다면 위 페북 링크 들어가서 보셔요.)

 

 

 2. 페미니즘에 대한 다양한 정의에서 가장 널리 회자되고 있는 페미니즘의 정의는 "페미니즘은 여성도 인간이라는 급진적 주장"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페미니즘의 인식론적 출발점을 조금이라도 인지하는 사람이라면, 그 '여성'의 자리에 다양한 소수자들을 넣을 수 있어야 한다. '젠더 정의'란 '여성도 인간이다'라는 선언을 확장하여 다양한 이름의 정의를 확산해야 비로소 그 의미에 생명력이 부여된다. 따라서 '여성도 인간'임을 믿는다면, '장애인도 인간이다,' '흑인/황인/갈색인도 인간이다,' 'LGBT 도 인간이다,' 또는 '난민도 인간이다' 라는 의식과 선언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페미니즘이란 결국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 간주되고, 그들의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보장되고 확장되는 세계를 꿈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3. 트랜스 여성을 '진짜 여성'이 아니라며, 연대하지 않고 배제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 어떤 차별과 배제를 정당화하는 운동이나 입장은,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차용할 가장 기본적인 인식을 배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이라는 범주를 생물학적으로 절대화시켜서 '진짜 여성'과 '가짜 여성'을 나누는 그 차별적인 이분법적 분류는 인류 역사에서 남성중심주의적인 가부장제가 차용하던 이분법적 사유방식을 그대로 재현한다. 우선적으로 가부장제적 차별과 폭력성을 비판하고 보다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페미니즘이라면, 가부장제적 인식방식을 거꾸로 해서 이제는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는 유혹과 욕구 자체를 경계해야 한다. 실제로 남성중심주의적인 이분법적 사유방식의 폭력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세대식 온건 페미니스트 담론. 

현재 이 온건 페미니스트들은 레디컬 페미니스트(젊은 여대생들이나 레즈비언들)들에게 입막음당하거나 강제전향당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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