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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던 장터 판매 경험 3
이름: 언제나오뉴월


등록일: 2020-05-26 22:05
조회수: 838 / 추천수: 0




사촌동생이 회사 체육대회에서 

 

당시 인터넷 최저가 180정도하는 가전제품을 부상으로 타왔음.

 

어차피 집에 없는 가전제품이고 그냥 쓰시라니깐

 

집으로 배달은 왔는데 필요없다면서 박스채로 다용도실에 보관만 해놓으셨다더군요.

 

어디 팔려고 해도 팔데도 없고...

 

그래서 제가 중고장터에 올려볼테니 좀 기다려봐라 했는데

 

음?? 연락 잘 오더군요.

 

130인가에 배달비용까지 포함해서 내놨는데

 

동일 지역에 사는 어느 한 분이

 

자기가 가져갈테니 주소가 어디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사다리차 부를려고 하니깐 이미 불렀다고 하시길래

 

전화통화하는 와중에 사다리차 비용은 얼마 들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했죠.

 

내가 사다리차 비용 다 내고 가져가겠다는데 그건 뭐하러 묻냐고 화난 투로 말씀하시길래

 

아니 저기, 배송비 포함해서 130에 드린다고 했는데 

 

130 전부 입금하셔서 그래서 여쭤보는 건데요 하니깐

 

배송비 내가 냈는데 그걸 뭐하러 묻냐고 그러면서 계속 그러심.

 

아니 말귀를...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으나

 

'내가 이걸 대체 왜 같이 목청 높여가면서 설득을 해야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어

 

아네 알겠습니다. 그럼 잘 사용하세요 하고 급마무리

 

사다리차 비용이 7~10정도인걸로 아는데 돈 굳었죠 ㅋㅋ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7015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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