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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닌 특별한 군대경험 93
이름:  무소유옴므


등록일: 2019-11-18 03:36
조회수: 4060 / 추천수: 0




누구나 컴플렉스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시죠?

 

저에게도 말못할 컴플렉스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군대입니다.

 

저는 스무살 08학번으로 대학에가서 1학기마치고 군대에 갔습니다.

 

훈련소때까진 즐거웠던것 같은데 자대 전입대기기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내무부조리, 하극상...... 여러 말못할 일들이 있었는데

 

대대장손에 이끌려 어느날 주사를 맞고 자고 일어나니 팔다리가 억제라는 방법으로 묶여있었습니다.

 

폐쇄정신병원에 말이죠. 상상이나 허구 망상이 아닙니다. 진짜 제기억에 생생하게 떠오르는 팩트입니다.

 

저의 2008년부터 2010년 군기간은 병원에서 지냈는데 그기간동안의 기억이 없습니다.

 

병명은 조울증....

 

사회에서 멀쩡하던 제가 군대에 간이후로 기억도 없고 멀쩡하던 제가 정신병까지 얻어왔습니다.

 

이건 소설이아닌 실제 경험담입니다. 미처 누구한테 말못하는 컴플렉스같은것입니다.

 

사실 저에겐 다른사람과 다른 능력? 같은게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역후 저는 다른사람이 보지 못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말론 설명 못하지만 아무튼 .....

 

저는 금전적 보상을 받긴 했지만

 

군대기간동안 저를 어떻게 관리했고 병원에서 저를 어떻게 치료했는지 기억이 없어서 저는 군대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허술하고 많이 부족한 의무기록뿐이었습니다.

 

이것은 언론에 공개해야되고 제가 단순한 피해망상이 아닌 상식적인 권리 인거 같습니다.

 

왜저는 군대기억이 없을까요? 군대가기전과 후 기억밖에 없습니다. 군대시절 기억은 어렴풋이 문뜩 떠오르는 기억밖에 없을까요?

 

군대는 저에대한 기록.그리고 진실을 공개할것을 요구하고 받아들여져야 할것입니다.

 

현재는 병을 얻어왔지만 연연하지 않고 사회생활 잘하고 있으며 가끔 보이지 않아야 할것들이 보여서 답답하지만 억누르면서 참으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게 보이는 시점은 스트레스가 막올때 그때 환각이나 환영이 보이는것은 아니지만 분명 뭔가 보입니다. 이건 팩트이고 설명은 할

 

수 없더라구요... 그게 저를 괴롭힙니다.ㅠ 어제도 그게 보여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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