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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이 좀 이상하다? 5
이름: 오브라이언


등록일: 2020-01-21 23:48
조회수: 3236 / 추천수: 0




안녕하세요.

평소 음악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제가 완전 꽂혀서 보고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미스터 트롯입니다.

이전 버전인 미스 트롯을 이미 본방사수하면서 완전 빠져서 봤던터라 

이번 미스터 트롯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큰 기대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미스터 트롯이 시작하고나서 매회가 방영되면서 조금씩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번 미스터트롯을 시청하는데 많은부분이 너무 노골적인 밀어주기 또는 밀어내기 오디션으로 보이는건 

혹 저뿐만은 아니겠죠?

 

노사연의 실수로 못눌렀다는 한이재는 당연히 부활이란 룰을 사용해야하는데 밀어내고,

교만해질까봐 누르지않았다는 장영우 판소리학생도 너무 잘했는데도 부활을 쓰질 않더니...

참가자중 현역가수 몇명은 대놓고 본인노래홍보는 계속되고 있구요

이걸 보면서 정말 작정해서 밀어주기를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투표까지하고 시청률이 20% 가까이 되며 전 연령이 관심이 집중된만큼

오디션프로 특성상 대부분 방송에 비친 모습을 보고 투표를 할텐데

지난주 신동팀 팀미션에선 노골적으로 김수찬과 양지원을 앞뒤 다짜르고 인성쓰레기처럼 편집해서 내보내더군요..

반면 현역은 댄스연습장면으로 이미지상승장면만 편집해서 보여주니 

그걸보면 당연히 마음에 두던 사람도 표가 다른 방향으로 가죠.

노래실력보다는 인성에 더 큰 점수를 주는 것이 아직도 대한민국 정서엔 많이 작용하는데

이건 노골적으로 누군 밀어주고 누군 밀어내기식이라고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그게 나가고 실시간댓글엔 김수찬과 양지원은 인성 쓰레기로 도배가 되고 우승후보에서 이젠 거론조차 안되더군요.

올하트를 받고도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마저 추락시키며 밀어내는게 맞는...

향후 매 라운드를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할 대목이 들었습니다.

설령 밀어내기식이라해도 도덕적으로도 대국민을 상대로 그동안 꿈을 향해 열심히 뛰었을 두 청춘의 길을

이런 식으로 밟아버리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이것이 제작진의 의도가 아닌 단순 시청률를 위한 것이고 또한 그 두 청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낳은 전화위복으로 마무리가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만약 그것이 정녕 특정 가수들을 밀어내려는 의도라고 한다면...

미스터트롯을 지켜보는 수많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예능의 특성이라고 설명하기에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투명하게 설명되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높은 시청률을 찍는다해도

결국에는 국민적질타를 피하기 힘들 것 같아요..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이렇게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 것인지..

정말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눈높이와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갠적으로 미스터 트롯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애청자로써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21 23:51:1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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