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담 입니다.

확정일자는 전세금 대출을 받기전 5월16일에 진행하였고요. 어제 급작스럽게 우편함에서 법원에서온 등기 부동산 경매사건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습니다(사건번호 2019타경15454)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처음이고 아는 지식이 없어 어떻게 전세금을 보전할 수 있을지 걱정만 앞섭니다.

집주인과의 연락은 안되고 있는 상황이며, 추측만 앞설뿐. 어떤상황이고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등기부등본을 떼서보니, 2019년 7월 26일 저와 계약한 집주인이 다른 3자에게 매매를 했고, 2019년10월8일 법원의 임의경매개시결정이 나있습니다. 전입세대 열람 내역을 보니 이건물의 마지막 입주자는 19년 6월 19일이며, 제가 5월22일 입주할때 비어있는 집이 두가구 있었고 총 9세대중 전입신고일자 기준으로 제가 7번째 입니다.

이건물에 마지막 입주자가 들어오고나서 바로 매매를 한것도 이상하고, 집주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제가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개인정보는 최대한 지우고 등기등본 올립니다..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