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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회복탄력성으로 코로나위기 극복할 것"
기사작성: 2020-03-26 12:30:07

[테크홀릭] 신한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용병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임기는 3년으로 조 회장은 2023년 3월까지 두 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조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경영목표인 '일류신한'의 차질없는 이행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리딩 금융지주가 되기까지 글로벌 금융위기와 IMF 등의 위기가 있었지만 언제나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회복탄력성으로 역경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기에 조직, 상품, 서비스, 업무프로세스를 원점에서 점검해 글로벌 일류 금융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조40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여 KB금융의 3조3118억원을 앞서 리딩 금융지주 자리를 수성했다.

이 외에도 신한금융은 이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재원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가 신규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달 임기 만료 예정인 박철·히라카와 유키·박안순·최경록 등 사외이사 4명은 재선임됐다. 기존 필립 에이블릴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 중 윤재원 후보와 이윤재 이사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연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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