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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 그룹인터뷰: 조시 뉴먼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기사작성: 2019-12-31 17:25:15
인텔(Intel)은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인텔의 노트북 및 PC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하는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인텔은 2020년을 위한 인텔의 기술과 최신 제품들을 소개하고, 이들 기술과 제품들이 사용자들의 실제 PC 활용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강력한 경쟁력 측면을 강조했다.

인텔이 선보인 ‘프로젝트 아테나’는 2020년을 위한 신제품 노트북 PC를 위한, 노트북 PC에 기대하는 사용자들의 높은 경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 구성의 기준으로 소개되었다. 노트북 PC의 활용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모바일 고게터(Mobile go-getter)’들의 노트북 PC 활용과 경험 향상 제공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젝트 아테나’는 대기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상태로의 즉각적인 복귀, 배터리 사용과 전원 어댑터 사용시 모두 높은 수준의 사용 경험 제공, 그리고 배터리만으로도 하루를 온전히 지낼 수 있도록, 복잡한 웹 브라우징 등에서 9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 시간 확보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현재 다양한 주요 PC 제조사들의 ‘프로젝트 아테나’ 인증 모델이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곧 출시 예정이다.

조시 뉴먼(Josh Newman)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모바일 혁신 부문 총괄은 이번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행사를 통해 노트북 PC 경험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아테나(Project Athena)’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그룹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 아테나’의 특징과 현재의 성과, 향후의 지향점 등을 소개했다. 특히, ‘프로젝트 아테나’는 노트북 PC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던 ‘배터리 사용 시간’과 ‘사용자 경험’을 더 높은 차원에서 양립하기 위한, PC 생태계 전반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이며, 향후 이 프로젝트의 달성 기준은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조시 뉴먼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모바일 혁신 부문 총괄

Q1) (아크로팬) 현재의 ‘프로젝트 아테나’에서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의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목표가 ‘9시간’이다. 이에 대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그리고 ‘프로젝트 아테나’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 만족시켜야 하는 기술적 특징을 소개해 달라. 또한, 이 프로그램은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 PC만을 대상으로 하는가?

배터리 벤치마크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세계에서의 상황’을 잘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노트북 PC로 업무를 볼 때는, 다양한 백그라운드 앱이 있고, Wi-Fi 연결이 되어 있을 것이고, 같은 사람이라도 하루에 어떤 시간대인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 지표를 만들 때 이러한 ‘불확실성’을 포함하고자 했고, 다양한 측정 방법을 고려했다. 사용자들의 일상적 화면 밝기와 일상적으로 실행되는 백그라운드 애플리케이션을 고려했을 때, 9시간은 성취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물론 앞으로 이 시간 기준은 더 늘어갈 것이다. 그리고 9시간은 사람들이 주로 ‘액티브’하게 노트북을 사용하는 통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는 점도 고려했다.

현재 ‘프로젝트 아테나’의 첫 기준에서, 처음 선보인 21개의 제품 디자인에서 특정 기술 요구사항이 있었다. Wi-Fi 6지원, 최소 하나의 썬더볼트 포트, 폼팩터에서도 크기, 두께, 무게에 대한 기준이 있다. 스크린과 베젤의 비율, 전체 크기에서 스크린의 비율 등에서의 기준을 통해, 풋프린트를 최소화하는 측면의 기준도 있었다. 앞으로 중요한 기술이 대두되거나,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적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프로젝트 아테나’의 첫 기준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PC는 ‘10세대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요구한다. 기업용에 한해서 최신 세대의 vPro 탑재 프로세서인, ‘위스키 레이크’ 기반의 8세대 코어 vPro 프로세서의 적용이 가능하다. 추후 규격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변경될 수 있다.

Q2 ) 연결성 지원 측면에서 5G의 지원에 대한 계획은 어떤가?

첫 번째 디자인에서는 LTE 연결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5G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더 다양한 옵션과 유연성 부여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모바일 고게터’들에 맞춤화된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OEM들과 투자를 통해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며, 미디어텍과의 협력을 통해 PC를 위한 5G 연결성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는 모바일 고게터들에게 있어 PC에 5G 지원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충분한 연구를 통해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LTE와 5G에 있어 차별화된 플랫폼 솔루션의 제공이 중요하다고 본다. 단순히 모뎀을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운 5G와 Wi-Fi간의 연결 전환이나, 배터리나 성능 측면에서도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업 사용자에게는 어떤 연결을 사용하든지 보안과 관리성도 중요한 측면이다. 인텔은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5G가 통합되었을 때 그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Q3 ) 현재의 ‘프로젝트 아테나’는 배터리 사용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버전의 방향성은 어떤가?

모바일 고게터들이 가장 중시하는 영역이 ‘배터리 사용시간’이었고, 첫 버전에서는 이 부분이 핵심 지표 중 하나다. 하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배터리 사용 상황에서의 반응성, 대기 상태에서의 즉각적인 복귀 등도 중요한데, 이를 통해 모든 부분에서 신뢰성을 높이고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완벽히 조합하는 것이 목표였다. 성능을 희생하면서 달성하는 배터리 수명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닐 것이다. 세 가지의 완벽한 조합으로 노트북 PC에서의 몰입감과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다음 버전의 방향성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경험의 최적화’이고, 기준은 매번 상향 조정할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는 AI, 5G 등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주목하고 있고, 새로운 폼팩터에도 투자하게 될 것이다. 폴더블이나 듀얼 스크린 등, 적응성 있는 폼팩터를 구현하게 될 것이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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