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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커버글라스 전문기업 제이앤티씨, 3월 4일 코스닥 상장
기사작성: 2020-02-20 19:20:39
3D커버글라스및 스마트폰 커넥터전문기업 제이앤티씨(JNTC)는 20일, 여의도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제이앤티씨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1,000,000주를 공모하며,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청약은 2월 24일과 25일 진행해 다음달인 3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 제이앤티씨 IPO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제이앤티씨 김성한 대표이사

우선, 김성한 대표이사는 제이앤티씨에 대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 DNA를 갖춘 회사”라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되자’ 라는 사훈답게 설립초기부터 압도적인 선도기술로 경쟁사와 기술 초격차를 확대하며 지속성장의 역사를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이앤티씨의 주력 사업은 강화유리 및 커넥터 제조 사업으로 요약되며, 주력제품은 플렉서블 OLED에 적용되는 3D커버글라스 및 모바일용 고성능 커넥터다. 커넥터 사업의 경우, 설립초기부터 자체 개발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기존 I/O커넥터를 기반으로 방수모델, Type-C등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고부가 제품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신규사업인 강화유리사업은 2009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제이앤티씨는 2014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3D커버글라스 대량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전세계 강화유리 전문업체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 플래그십 엣지폰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이후 삼성의 플래그십 신제품을 비롯해 블랙베리, 비보 등 글로벌 완성폰 메이커에게 3D 커버글라스를 성공적으로 납품함으로써 이제는 3D커버글라스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2019년 키리스(Keyless) 및 2020년 자동차용 일체형 3D커버글라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고기능 고사양 박막글라스 선행 기술을 기반으로 폴더블, 롤러블 UTG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3D커버글라스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3대 디스플레이 메이커(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등)를 고객사로 확보하여 양산 공급 중에 있으며, 글로벌 스마트폰 및 완성차 메이커 등 잠재 고객사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 공정 핵심설비 내재화 및 자동화를 통한생산공정 최적화에 이어 높은 생산성 및 수율을 갖춘 글로벌 전진기지 JNTC Vina의 완성에서 비롯된다. JNTC Vina는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 처음 설립됐으며, 현재는 92,000m^2 크기의 제3공장까지 확보된 상태이다. 또한, 월 5백만개 생산 CAPA를 보유해 고객사별 대규모 물량 대응 및 DQC(납기, 품질,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한 대표이사는 “3D커버글라스를 전 공정 자동화로 양산에 성공한 기업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당사가 유일하다”며, “중국 및 타 경쟁사의 경우, 인력에 의존한 수동공정이 대부분이고, 자동화를 한다 해도 안정적인 수율을 달성하지 못해 당사 대비 사업경쟁력이 낮다”고 말했다.

▲ 제이앤티씨는 제이앤티(JNT)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최적의 생산 설비 및 공정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한다. 

▲ 제이앤티씨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모바일용 3D커버글라스 뿐만 아니라 차량용 3D커버글라스, UTG 등의 미래형 디스플레이 제품 시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제이앤티씨의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은 2,2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326억 원으로 2018년 온기 실적인 255억 원을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8% 증가한 37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OLED 공급확대에 따른 글로벌 디스플레이 및 글로벌 스마트폰 고객사 증가와 함께 신규 빅 마켓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 가속화, 미래형 디스플레이 시장 창출 가시화로 지속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용 OLED 출하량 추이는 연평균 11.6%, 자동차용 OLED 출하량 추이는 연평균 22.8%로 전체적인 OLED 시장규모 전망은 연평균 8.9%라고 설명했다.

제이앤티씨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이미 2018년에 파일럿 설비 구축 및 요소기술을 확보했고, 2019년 양산라인 구축 및 고객사 승인 샘플을 공급함으로써 2020년 7월 본격적인 양산 대기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5G 상용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자율 주행 시대 도래 및 자동차 내부 인포테인먼트 강화로 차량용 3D커버글라스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에도, 제이앤티씨는 고도화된 신제품 다변화로 고부가가치 시장 창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2019년 독자기술로 상용화한 키리스 제품의 경우, 5G 상용화 전세계 서비스 확대, 디자인 차별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키리스 커버글라스 물량이 급증 추세이다. 여기에 고경도 박막유리 선행기술 확보로 2020년 본격화되고 있는 폴더블 커버글라스 시장에 신규 진입할 수 있는 UTG 기술개발과 상용화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한 대표이사는 “당사는 UTG 윈도우 제조 공정에 대한 설비 및 공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고기능성 커버글라스에 최적화된 선행요소기술도 확보하고 있어 첨단 미래형 디스플레이 시장 개화가 곧 제이앤티씨 성장 가속화의 엔진이 되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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