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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한국 시장 위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울 리전 개설 발표
기사작성: 2020-02-20 19:23:28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2월 19일, 한국 고객의 긴밀한 지원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Google Cloud Platform)의 서울 리전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설된 GCP 서울 리전은 한국 최초의 GCP 리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번째 리전으로, 2019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에서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 개설된 GCP의 서울 리전은 2월 19일 가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과 64개 영역(zone)으로 구성된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범위에 포함된다. 개설 단계부터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된 GCP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컴퓨트 엔진(Compute Engine),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 다양한 구글 클라우드 표준 서비스 제품군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에는 지역별 파트너 생태계 시스템과 복수의 전용 인터커넥트 로케이션도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서울 리전’의 개설과 함께, 삼성전자가 자사의 음성 인식 플랫폼 빅스비에 구글 클라우드의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빅스비 플랫폼의 구성 중 ASR 부분을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했으며, 향후 구글 클라우드의 활용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롯데멤버스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빅쿼리를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인텔리전트 마케팅 플랫폼인 딥애드(DeepAD)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 한국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번째 리전이 개설되었다

릭 하시먼(Rick Harshman)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GCP의 서울 리전 개설 발표와 함께, 한국은 로봇과 AI 분야에 강점을 지닌 탄탄한 제조 산업과 거대한 게임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선두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디지털 강국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 시장에서 ‘컴퓨팅’은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구글 클라우드는 보안,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산업 솔루션 등에서 다양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SAP, 오라클, VMware,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에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산업 및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소매업, 의료업, 금융 서비스, 공공 등의 핵심 산업 영역군에 특화된 산업별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기업들이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중요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롯데멤버스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빅쿼리를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하고, 머신러닝을 활용한 첨단 타깃 세그먼트 기능을 갖춘 인텔리전트 마케팅 플랫폼인 딥애드(DeepAD)를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 넷마블, LG전자, 위메프, 선데이토즈 등 다양한 한국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파벳(Alphabet)은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GCP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으며, GCP 성장률은 구글 클라우드 전체 성장률보다 현저히 높고, 전년 대비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한국 최초의 GCP 리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번째 리전인 ‘서울 리전’을 개설하면서, 한국 고객들을 위해 현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의 차별성으로는 동급 최고의 보안 및 안정성,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의 유연성, 완전 관리형 자동 운영 방식, AI/ML 기능, 구글의 기술과 통합된 솔루션 등이 꼽혔다.

▲ 서울 리전은 개설부터 3개 지역을 갖추고, 주요 서비스들을 충실히 지원한다

양승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은 이 자리에서, 구글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필요한 순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한국 고객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GCP 서울 리전은 한국 최초의 GCP 리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번째 리전으로, 2월 19일 가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과 64개 영역(zone)으로 구성된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범위에 포함된다. 또한 서울 리전은 개설 단계부터 3개의 영역, 4개의 접속 지점, 2개의 전용 인터커넥트로 구성되어,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리전은 GCP 전용의 구성이며, 컴퓨트 엔진(Compute Engine),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 다양한 구글 클라우드 표준 서비스 제품군도 제공한다. 특히 리전 개설 단계에서부터 GPU/TPU 지원이나, Redis용 파일스토어, 메모리 스토어 등을 지원하는 것은 서울 리전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에게는 구글 클라우드의 지역별 파트너 생태계 시스템과 복수의 전용 인터커넥트(Dedicated Interconnect) 로케이션을 지원해 새롭게 구축하는 서비스와 기존 서비스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구글은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구매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구글의 친환경 에너지 우선 구매는 친환경 에너지의 개발과 생산을 더욱 활성화시키며, 궁극적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고객들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서울 리전’의 개설은 국내의 고객들에 있어 짧은 지연시간과 가용성 향상 등을 통해, 고객들이 당면한 복잡한 비즈니스 및 기술에 대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삼성전자는 빅스비 플랫폼의 글로벌 서비스에 구글 클라우드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백 삼성전자 AI 서버개발 그룹장 겸 무선사업부 상무는 이 자리에서 삼성의 빅스비 플랫폼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빅스비는 5개 지역에 서버를 두고, 글로벌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빅스비 플랫폼의 구성 요소 중 ASR을 구글 클라우드로 이동시키고, 기존 환경과 VPN을 통해 연결하는 식으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했다. 그리고 향후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활용을 더 높여, TTS나 데이터베이스, 마켓플레이스 등의 요소까지 구글 클라우드로 전환해, 글로벌 서비스에서의 유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구현 과정에서 유용했던 기능으로 글로벌 스케일에서의 관계형 DB 서비스인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를 꼽았다. 기존에는 지역별로 별도로 데이터가 존재해 업데이트에 시간차 문제가 있었지만, 클라우드 스패너를 활용하면 여러 지역에서 하나의 엔드포인트로 접근 가능하고, 한번의 배포로 동기화되며, 지역별로 DB가 존재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빅쿼리(Big Query)’는 사용자의 동의 하에 수집된 사용 패턴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데 있어,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쉽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개발자들의 새로운 앱 개발과 등록 등에서 클라우드 펑션(Cloud Functions), 여러 팀간 협업과 데이터 분석에서 데이터의 수집과 전처리, 분석 과정에 클라우드 데이터플로우(Cloud Dataflow) 서비스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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