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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한 기술, 개발 순항" 유한양행, 베링거서 1000만달러 받아
기사작성: 2020-04-10 13:13:22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해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비임상독성시험이 끝나 계약상대인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1000만달러(약 123억원)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7월 1조5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당시 맺은 공동개발ㆍ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4000만달러 가운데 1000만달러는 비임상독성시험이 끝난 후 받기로 했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두 회사가 개발중인 NASH 치료제 'YH25724' 약물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앞선 연구가 순조롭게 끝났으며 올해 안에 임상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NASH는 간 내 지방 축적에 의해 시작된다.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 다수 환자에게 간섬유증과 간경변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비만ㆍ당뇨병 환자가 발병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의학적 수요가 높아 많은 글로벌 제약사가 연구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YH25724는 NASH의 두가지 약물 표적인 GLP1 수용체와 FGF21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며, 국내외 학회에서 우수한 전임상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회사 측은 앞서 지난 8일 얀센바이오테크에 수출한 표적항암제 기술과 관련해 단계별 기술료 35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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