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IT/테크 소식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뽐뿌뉴스, 아크로팬, 테크홀릭, 잡플래닛 기사는 제휴를 통해 제공받고 있습니다.)
황종현 대표, SPC삼립에 오자마자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기사작성: 2020-04-08 09:16:09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SPC삼립 기업가치 상승 자신 있습니다.
" SPC삼립의 새 수장으로 부임한 황종현 대표가 경영에 착수하자마자 책임경영부터 실천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자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8일 SPC삼립에 따르면 황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최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2000주를 매입했다.
SPC삼립 측은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증시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주식이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되자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가 안정을 도모하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달 27일 SPC삼립 신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30여 년간 동원그룹에서 다수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동원F&B의 유가공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SPC삼립으로 둥지를 옮기기 직전에는 삼진어묵 대표를 맡아 제조법인 삼진식품과 유통법인 삼진어묵의 국내 사업을 총괄했다.
기업가치 상승을 자신한 황 대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선 SPC삼립이 본업인 베이커리 사업의 견실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고, 간편식 등의 신선편의식 확대 및 온라인 채널 판매를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 기업 가치가 상승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삼성증권의 조상훈 선임연구원은 "코로나 19 타격을 감안하더라도 SPC삼립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캐시카우인 베이커리 사업 성장이 유지 되고 있고 신선식품, 휴게소, 스타트업 투자(JUST)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것도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주가는 최근 이러한 시장 기대치가 반영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기준 전일 대비 3.76% 오른 6만6300원을 기록했다.
3월23일 이후 2주째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며 60% 가까이 상승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저성장 경제 기조가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황 대표는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견실한 펀더멘털과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현재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ews2&no=42593 ]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