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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음악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기사작성: 2020-04-09 09:33:26

[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코로나19로 개강이 잠정중단 된 세종예술아카데미의 인기 강좌 '정오의 음악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당초 3월 둘째 주 개강 예정이었던 봄 학기 정규강좌가 코로나 19로 개강이 불투명해지자 한 학기를 준비하고 기다렸던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아쉬움이 크다.
이러한 아쉬움을 주 수강생이었던 광화문 직장인뿐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로 공개한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세종예술아카데미 개원과 함께 해설과 연주가 함께하는 음악회로 수강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강좌다.
해설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피아노연주 이외에도 음악칼럼니스트로 공연해설가로 클래식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연주자와 관객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해설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첼로 4중주의 연주를 만나본다.


첼로의 깊이 있는 울림과 음색으로 만나는 토마스 알비노니의 ‘Adagio’와 빌헬름 피첸하겐의 ‘Ave maria’는 힘들고 지친 요즘,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봄의 전령과도 같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첼로 4중주의 연주와 바이올린 협주로 만나볼 예정이며,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한 ‘Por una Caveza’(간발의 차이)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의 익숙한 멜로디로가 나른한 정오에 생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세종문화회관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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