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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걸고..." 강은탁, 母 헬스장 사기에 공식 사과?
배우 강은탁(37, 사진)이 어머니의 헬스클럽 사기 혐의 피소에 9일 공식 입장을 내고 거듭 사과했다. /더팩트DB
배우 강은탁(37, 사진)이 어머니의 헬스클럽 사기 혐의 피소에 9일 공식 입장을 내고 거듭 사과했다. /더팩트DB

9일 공식 입장 발표…"공인으로서 죄송함 전한다"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배우 강은탁(37)이 어머니의 헬스클럽 운영 사기 혐의 피소에 "내 얼굴걸고 회원 모집 안했다"고 해명한데 이어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9일 강은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은탁의 어머니는 한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다 헬스클럽을 돌연 폐쇄했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의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아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강은탁의 어머니를 고소했다.

6일 논란이 불거지자 강은탁 측은 "어머니가 헬스장을 하신 것은 맞지만 경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하지만 강은탁이 어머니 헬스클럽 경영에 참여하거나 얼굴을 걸고 회원을 모집하지 않았다"며 강은탁과 어머니의 사업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은탁 측은 3일이 지난 9일에도 공식적인 사과 입장을 거듭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강은탁 측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의 입장에서 가족 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강은탁 씨와 회사 입장에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은탁 씨는 관련 피트니스센터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 바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이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강은탁의 어머니는 현재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강은탁은 드라마 '주몽',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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