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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수처법 개정 절차 착수…법사위 소위 오후에 논의 재개
기사작성: 2020-12-04 13:00:32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공수처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 간 격론을 벌이다 오후 2시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인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표결 처리 여부에 대해 "최종 논의해보고 결정하겠다"며 “지금 굉장히 뜨거운 격론이 벌어져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이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도돌이표식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수처법 의결정족수) 논의는 잠시 뒤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비상식적이고 초법적 운영을 하니 저희가 대항할 방법이 없다”며 “원내지도부의 방침이 있겠지만 저희는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은 공수처의 중립성과 독립성 보다는 신속한 출범이 우선이라는 의사를 확인했다”며 "민주당의 밀어붙이기식 논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 10명은 소위 시작 전 회의장 앞에서 '친문 돌격대 반대!', '악법 공수처법! 윤석열 찍어내기법'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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