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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하다보니 통장이 텅장이 되어버린지 벌써 5-6년 되어가다보니
올해는 정말 필요한 것만 사자는 마음으로
두달에 한번 정도 배대지 통해서 합배송으로 구매했었는데요.
해포나 해뽐도 안들어오고, 올해는 캠핑포럼에서만 잘 지냈었습니다.(뭐 거기도 지름신이 보통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해외직구를 관심을 안가졌던 덕분에
유니온페이 카드 행사도 놓치고 마음편하게 지냈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아마존 직배만 지난주에 4판 구매했었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768149
위 게시글 작성하고 지른 하나는 스피커네요.
그리고 어젯밤에 나스 용량부족 경고뜨고 나서
(이건 성포 핫게시글 봤다가...)
아침에 WD 10T 하드 두개 질러주고
현대카드 행사하는 거 알아차리는 바람에
오늘 오후 5시부터 다시 3판 구운게 제일 위에 있는 내역들입니다.
나름 지르다보니 깨달은 것이
1. 99불 직배무료 행사상품+비포함 상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
2. 그 경우 비포함 상품만 주문할 때 직배비용보다 좀 더 저렴하다는 것(추가된 무게만큼만 계산해서 배송비 책정되는 것 같습니다.)
3. 재고 없는 제품도 포함해서 99불 요건 충족시 가능하다는 것.
불안한 마음인 것은
99불 직배 무료 행사로 재고없는 상품이 나중에 발송될때 추가배송비 청구하진 않을까 하는 정도네요.
근 6개월 이상 잘 지켜오던 통장이 일주일 사이에 훅 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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