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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보다가 갤럭시 s21+ 6만5천원에 해준다는 문구를 보고 연락처를 남겼었습니다
어느 업체라고는 말을 안하겠습니다 연락처를 남긴지 하루 후에 여성분이 전화가 와서는 갤럭시 s21+ sk기기변경을 를 8.9요금제 4개월에 카드 결합 까지해서 기기값 6만5천원에 해주신다 그러더라구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을 전부받는 거랑 마찬가지다 라고 하시면서 말이죠
신형이 어떻게 이렇게 쌀수있지? 의문이 들면서도 저는 판매량으로 실적을 내서 돈을 버는 테크노마트같은 수익구조라고생각하고 속는셈 치고 믿기로 했습니다
이틀안에 핸드폰을 택배로 보내주겠다는겁니다 너무 빨리오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세상 좋아졌구나 하고 이틀후 금요일날 택배를 받았습니다
의심했던 예상과다르게 정품케이스에 신삥이 왔더라구요 핸드폰이 도착했다 연락을 하니 개통절차를 밟아주시고 집에서 유심을 직접 갈아 끼웠습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개통을 마쳤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주워들은게 있는 저는 제일 먼저 114에 전화해서 할부원금이 얼마인지 여쭤보고 업체에서 보내준 문자로 보내주신 계약서를 확인했습니다
그랬는데 할부원금 116만원이 그대로 적혀져있고 할인 1도없이 할부개월30개월에 선택약정만 체크되어 있는것입니다
황당한 저는 핸드폰을 개통해주셨던 여성분에게 전화를 해선 이게 무슨일인지 여쭤보았는데 할부원금에대해 놀라지말라고 미리 설명을했었다며 일단 그쪽 설명부서에 연락을 하라고 전하겠다 하곤 50분후 전화가 왔습니다
남성분이 혹시 우리업체는 처음이시냐고 여쭤보면서 은행이랑 협업되어있는 대리점이다 오늘도 150명 손님을 받았는데 설마 손님한명에게 사기를 치려고 타산이 안맞지 않냐면서 각종 혜택들은 구매한지 1개월후에 정상적으로 정산이 될꺼라면서 결합상품이나 복지지원할인 이야기를 하면서 아직 카드결합 카드도 발급이 되지않았는데 어떻게 그런게 다 정산이 되겠느냐면서 믿고 한달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114 상담원께 다시 문의하니 카드결합은 되어있는게 확인이 되신다 근데 복지지원할인같은경우는 장애자나 기초생활수급 관련된 부분이다 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상식적으로 116만원 짜리가 공시지원금도없이 6만5천원이 될수있는지 과대광고로 호갱잡고 약판게아닌지 의심되는겁니다
7일 넘으면 청약철회가 되지않는데 한달을 기다리라닌까 속았다는 느낌이 들기도하고 제가 의심증이 심한건가요? 아니면 수법인가요? 좋게좋게 끝내면 좋겠는데..그냥 청약철회를 해야하는걸까요? 사회초년생이라 잘모릅니다 좀 도와주세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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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 찾아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