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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gv70 에 꽂혀서 보고있는데요.. 하염없이 고민이 되서 글을 씁니다
제 분수에 맞지 않는 차라는 생각이 들어서,, gv70 외에도 차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가 분수에 맞지 않는 것 같아 항상 포기해왔습니다.
일단 저는 결혼을 했고 지방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공공기관 직원이며 정직원입니다.
제가 30중반, 와이프가 20후반이구요..
둘이 합치면 연봉은 7천 중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2세 계획은 없고 고양이를 키우고 있구요
앞으로 양가 부모님께 손을 빌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운이좋게 자가로 2억 5천정도되는 아파트에 살고있고 일체 빚은 없습니다.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고, 현금은 8천정도 모았습니다.
현재 차는 쌍용 티볼리 타고 있구요...
사실 공공기관이다보니 좋은차를 타시는분이 별로없어요.. 제일 좋은차가 신형 그랜져 정도입니다.
개인연봉으로치면 3천중후반에서 4천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요..
제 연봉을 넘는차를 . 제가 가지고싶다고해서 샀을떄, 주변에서 카푸어로 볼까요..?
그냥 분수에 맞게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뭐 욕심없이 살아왔는데.. 요새 자꾸 눈이 가서 ㅠ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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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선
전 상관없다고 봅니다 물론 상사들이 별 꼰대짓 안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