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의외로 엄청 좋아요..

홍대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있는 난지하늘공원(가장위에 억새밭구경, 경사있고 걸어서 왕복50분+감상시간 추가)

에서 근처 행인분에게 부탁해서 억새배경 3인가족사진 가능할겁니다. 

(단점 걷는 피로있고, 공원정상이 쌀쌀해서 따뜻한 외투 필수입니다.)

연말이면 12월이니 요 코스는 제외해주세요. 

실내위주로 다니시는걸 권해드려야겠네요.

서울시청앞 광장 1시간제 스케이트

따님 안전사고 관리가능하시면 요거 추천, 1시간에 천원~이천원+ 기타 대여료별도 남짓인데 

대기줄 있을수 있으니 상황봐서 판단권장 

남산 구경 

(타워전망대는 1인 1만원정도 내야하는 유료)

전망대 안가고 밑에 열쇠걸어놓은 밑단만 둘러보셔도 되고, CJ에서 운영하는 미니음식점들에서 끼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명동역 4번출구에서 01번 전기노랑이버스

충무로 2번출구에서 01번 전기노랑이, 주말에는 추가로 8001번 타고 남산에 올라갈 수 있어요. 

버스 안이 혼잡해서 서서갈 수 있음

(여기도 바람불어서 겉옷 챙겨야합니다. 500ml작은 물하고 간단하게 여행용티슈 정도는 챙겨하시는걸 권장)

동대문 ddp 야경도 좋고 괜찮은 전시 많이 해요. 예술의 전당 가볼만 합니다. 궁투어는 추위를 피할곳이 마땅치 않아 힘드실거에요. 연말이라 버스보다는 지하철 추천합니다

북적일 연말연시라 지하철 거점으로 추천드립니다.

홍대는 가실테니 빠르게 첫날 숙제 하시고

서울역 마지막날 일정도 그대로라면

명동.광화문.황학동 중심 도시 구경도 추천합니다.

숙소를 어디로 하실지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 추천인 롯데월드라면

잠실 기준 롯데월드몰 구경도 쏠쏠 합니다. 매장 내 음식점 웨이팅이 은근 걱정되네요.

연계해서 코엑스 구경도 좋습니다.

8살 딸아이가 주인공일테니

국립중앙박물관 안에 극장이 있는데

판타지아 시즌2  공연이 있으니 티켓도 한번 검토해보세요.

저희 추석에 9세랑 3박4일 갔다왔는데  남아라..

첫날 용산전쟁박물관 갔다 대통령집무실 국방부도 보고

저녁에 남산타워 명동구경(추석이라 진짜진짜 사람많고 켕블카 타느라 식겁했어요)

둘쨋날 롯데월드 저희애는 롤러코스터 그닥이라 매직패스구입안했네요 그래도 탈거많더라구요 간의의자 꼭 들고가시고

저녁에 강남구경

셋째날 청와대 인사동 다이나믹메이즈랑 쌈지길

인사동도 분위기좋더라구요 팥빙수한그릇하고 쌈지길엔 공예체험많아요  저녁에 청계천 종로포차구경ㅋㅋ

넷째날 국립중앙박물관갔어요 하루잡으셔야되요 디지털vr체험 어린이박물관 다 예약하셔야되요 예약해서 잘보고왔네요

저희도 남쪽에 살아 기차타고 지하철타고 다 이동했어요 지하철이 잘되어있어 이동하기좋아요 캐리어 가져가실거면 캐리어  맡기는곳들도 검색해보고 가세요

그리고 경복궁은 저희애는 작년겨울에 갔다왔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남아라 그런지 별 감흥시 없었고 많이걸어야되서 힘들었다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