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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여 문의드립니다. 지난 일요일 일반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긁힘 사고가 있었습니다. 차가 나오는 간격이 좁아서 앞뒤로 몇번 넣었다 빼면서 나왔어야 했는데 그와중에 왼쪽 차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이 긁혔습니다. 저희 차는 투싼 저차는 아반떼입니다. 보시다시피 검은색이긴하지만 타이어자국도 있구요. 주차장이라 5km도 속도가 안나왔을겁니다. 사이드. 백미러보면서 조심스럽게 빼서 속도는 전혀없습니다. 긁힘사고지 충격이 가해진 사고는 아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저차는 라이트에.글루건이 있고 차 앞뒤 많은 스크레치 등으로 기타 다른손상 매우 많은 차였고 저희는 딱 저부분만 사고가 긁힘이 난거같은데 범퍼교체를 요구합니다. 사고 직후 전화드리니 해당 아파트 거주하시는 분이라 금방내려오셨고 사고처리관련 비용을 말씀해 주시면 사비로 드리고 안될경우 보험접수하겠다 했더니 흔쾌히 알았다고 사진 몇장찍고 가셨습니다. 저는 그분의 행동이 아싸 이제 범퍼교체해야지의 마음일거라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범퍼교체를 하겠다 하셔서 그건 아닌거같아서 과하다 말하고 보험접수 했더니 보험사에서는 공임비 . 렌탈비. 등등을 더라면 범퍼교체가 더 싸게 먹힐거라며 말하더군요.
제상식선에서는 자동차 범퍼교체 공임비. 재료비가 저 긁힘 처리하는 공임비 재료비보다 돈이 훨씬 많이나올거같은데 사정사가 일 제대로 안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렌탈을 할일도 없고요. 처라리 몇시간이라도 차 못쓴 비용달라고 하면 드렸을겁니다. 2016년부터 법이 바뀌었다는데 저 긁힘으로 범퍼교체해주는게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무사고로만 살아서 진짜 현실을 몰라서 그러는건지 저 피해자분이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거고 사정사가 일을 안하고 그냥 대충 처리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0-20만원선에서 약품 사다가 발라도 싹지워질정도의 긁힘이고 밑에는 지우면 자워질 타이어자국입니다. 위에는 휠에 조금 긁힌것 같습니다. *저는 무사고로 사건처리하는 경험이 전무합니다. 제가 고객응대하는 직업이라 정신없는 와중에 사정사가 전화해서 재료비. 공임비. 렌탈비 운운하면서 범퍼교체가 싸다말해 바쁜와중에 싼걸로 해결해달라고하고 끊었습니다. 할증은 없을거라지만 저는 우선 사정사가 저사진만 보고 피해차주분하고 제대로된 상의도 없이 그냥 대충 끝내려는거같아서요. 이런태도에 화가나서 보험사를 바꿀예정입니다. 피해차주분이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해오면 그것에대해서 어느정도 조율하고 과하면 과하다고 말하고 처리를 하는게 보럼사의.역할이 아닌가요? 왜 해달라는데로 다해주는건가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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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공간
가해자가 말이 많네요
말이많은가요.
경미한 긁힘 사고에 범퍼교체를 요청하기에 말하고 싶지않은데 말이 많아지네요. 합리적이었음 말을 안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