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함열 옻닭집(여름철 예약 필수)
옻이 안타는 체질인데..
익산에서 유명하다고하는 청복옻닭 그리고 친구가 단골인 식당에서 옻닭 먹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함열에서 옻닭을 먹고 나면 꼭 입술이 고은애 처럼 불어트네요...
그런데 먹고나면 건강해지는 느낌??? 때문에 안갈수가 없더라구요..
4명이 먹으면 좀 모자라는 느낌이고 3명정도가 딱 좋은것같습니다.
부송동 흑돼지 두루치기집(전주 아중리 유명한 두루치기집보다 나은듯 싶네요)
회사 부장님 추천으로 한번 다녀오고나서 푹 빠졌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감은 있는데 단단한 돼지비계 그리고 파채... 정말 잘어울리고 맛있고..
보통 4명이 가면 삼겹4인분에 두루치기 2~3인분에 밥 볶아먹습니다.
이 두곳은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나쁘다는 평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곳입니다.
번외로 왕궁다원이 있습니다.
그 외에 여기 포럼에 있던
불난집,
유명한 고려당(소바는 전주에도 유명한곳이 참 많아요)
백종원이 왔다간 이후로 가보지 않은 시장비빔밥,
고추짬뽕이 유명한 신동양
탕수육이 맛나다는데..저는 마른짬뽕이 맛있었던 길명반점(정읍 양자강 비빔짬뽕보다 개인적으로 더 나았습니다.)
그리고 막창순대가 맛있는 함열국밥집..
호불호가 아주아주 많이 갈리는 뽀빠이냉면
마지막으로..
짜장은 전주, 짬뽕은 군산, 탕수육은 익산이라는데....
탕수육 맛있는집은 잘 모르겠고...익산에서 좀 떨어져 충남 연무대와 더 가깝지만 여산반점 짬뽕도 맛있다고 생각되네요 ^^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등록안내
0
0
babyl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