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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은 언니네 집이 있어서 자주 가는 동네인데
이 동네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족할만한 외식 장소가 참 없죠 ㅠㅠ
근데 연탄집은 제 기준 합격이라 소개해요 ㅎㅎ
광복절에 가서 먹어보고는 너무 맛나서 주말에 또 다녀왔거든요 ㅋㅋㅋㅋ
뭐 더 맛난 집도 많겠지만
고기도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로 만족스러운?
많이들 찾는지 티맵에도 인기 검색어라고 뜨더라고요
티 맵 검색은 다녀온 날이 아니고 월욜에 해봤어요
갈때 걸어가서 티맵 켤 일이 없었어요 ㅎㅎ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연탄구이니까 실내 인테리어도 옛날 느낌이고
오후 네시 사진
네시 오픈인데 네시엔 청소중이시더라고요
메뉴판 보세요
전 돼지생갈비에 꽂혀서 그것만 먹었어요
1인분 11000원입니다
고기를 시키면 기본으로 소세지랑 버섯도 나와요
이 집의 좋은 점은 고기를 사장님이 전부 구워주샤서 고기 신경 안쓰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ㅋㅋ
그리고 커피머신이 있어서 후식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는 거 ㅋㅋ
이 집 커피도 맛나요 ㅋㅋㅋㅋ
돼지생갈비에 꽂혀서 두번 연석 그것만 먹고 왔는데
다음엔 주먹고기랑 껍데기를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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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오픈 직후에 갔어요 ㅋㅋ 빈건 그 날이에요
오픈은 네시인데 네시에 가니 아무도 없고 청소중이더라고요
네시는 제가 첫 손님이였고 9시에 간 날은 꽉 차서 내부 사진 안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