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은 왜 화가 났나?31
- 라뱅스리런
- 등록일 2024-07-13 00:38
- 조회수 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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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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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등록되어있는닉네임
보면서 진짜 어이없었어요. 비디오판독결과 2루타로 선언하고 이승엽 감독이 항의하니까 퇴장시키고 3루타로 바꿔줌. 뭐 물건 값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 박진만 감독이 호구인지 보살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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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잘못은 했는데 저걸 헬멧을 집어던질 정도로 열받는 일인가요? 오심을 비디오 판독으로 바로 잡았고
인정3루타라는 게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융통성있게 나름대로 조치한거 같은데 그냥 성격이 더러운 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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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볶음
장면 안봤죠?양석환 노란 바 맞고 도로 튀어들어오는거 보고 개같이 전력질주 했습니다. 3루코치도 홈까지 돌렸고요.
양석환은 그냥 정상적으로 플레이 했어요 끝까지. 애초에 심판들도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플레이 하라고 지들입으로 얘기했었고요.
그래서 끝까지 플레이 한건걸 다시 3루로 롤백시키니 당연 억울할만 한건데 무슨 성격 더럽단 소리까지 나오는지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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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볶음
@라뱅스리런 두산 관계자는 이 감독 퇴장 이후 취재진에 “작년 롯데전에서 심판진이 구단에 어떤 상황에서도 일단 끝까지 플레이하라는 말을 해서 구단은 그 동안 계속 선수들에게 끝까지 플레이하라는 주문을 해왔다. 오늘도 양석환이 끝까지 뛰었는데 최종 판정이 홈런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두산은 지난해 7월 26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조수행이 스트라이크 낫아웃 판정와 관련해 오심 피해를 봤다. 당시 조수행은 볼카운트 2B-2S에서 헛스윙했는데 롯데 포수 유강남이 공을 뒤로 빠트린 걸 보고 1루로 향해 뛰려고 했다. 이 때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면서 조수행은 행동을 멈췄다. 비디오판독 결과 조수행이 휘두른 방망이에 공이 맞지 않은 게 확인됐다. 만일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면 조수행은 스트라이크 낫아웃 출루가 가능했다. 조수행은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두산 관계자는 “주심의 파울 선언에 조수행이 1루로 뛰려다가 멈췄다. 당시 심판진이 구단에 끝까지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말해서 오늘도 양석환이 끝까지 플레이를 한 것”이라며 “비디오판독 끝 홈런이 아닌 게 확인되면서 심판진이 양석환을 3루에 재배치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 글쎼요. 심판놈들 얘기는 다르던데요. 파울선언 해놓고도 그 선언 믿고 안뛴 선수 탓 하던데요. 그러면서 번복될것도 염두에 두고 끝까지 플레이 하라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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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shyrh5fg7
@냉동볶음 삼성감독이 인정 3루타 항의하면 더 큰 사달 날텐데, 그냥 넘어갔는데,
저런행동은 필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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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
양팀의 입장은 모두 이해가 되네요. 양석환선수 마음도 이해는 되나, 리액션은 좀 과했다싶고...
결정적으로 심판이 또 한 순간을 지배해버렸네요. 늘상 느끼지만 스포츠 경기의 심판은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없이 물흐르듯이 지나는게 가장 좋은데, 크보심판들은 매경기마다 존재감이 확실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홈런 안타 판단하는데 인정3루타는 처음봤네요^^ 오늘도 평화로운 크보리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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