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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기대를 했던 삼식이 삼촌은 담주면 끝나는데
전체적으로 배우들은 연기 겁나 잘함 (구멍이 아예 없는건 아님)
소재 또한 개인적으로 흥미 있어하는 해방정국
근데.... 왜 재미가 없는거죠..............
이건 뭐.............
연출이 문제인가 싶다가도.... 연출탓이 아니라 그냥 시나리오가........................................................
담주면 3회 한꺼번에 공개하고 끝인데
막판에 뒤집기로 꿀잼을 선사해줄 확률은 낮아 보이고 실망중
지배종도 배우진들 보고 꽤나 기대
굉장히 신선한 소재
이것도 배우들은 연기를 겁나 잘했습니다.
근데... 이건 연출이 너무너무 문제...........
그리고 막판에 시즌2를 열어두는건 좋습니다만 너무 막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끝내버림
글구 저는 그 회사의 핵심기술이 줄기세포 배양이 아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계속 봤습니다.
영장도 없이 전직원 계좌 조회하고 이체내역 실시간으로 감지해
회사 근처에서 총격벌어지면 드론 보내서 실시간으로 상황파악해
인터넷 정보 기반으로 사람들 과거까지 다 감지해내고 출입국 기록 전부 파악해 실시간으로 통화 위치추적해
그외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던
AI 장영실 성능은 대체 무엇....?
배양육 기술로 위장한 줄기세포 배양이 핵심기술이 아니라 영실이 AI가 진짜 핵심 기술같음 ㅋㅋㅋㅋ
애콜라이트는 이정재 나온다고 해도 스타워즈에 동양인이니 당연히 비중이 적을줄 알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초대박을 터트렸고 왕겜조차 가볍게 누르는 그래프를 여러번 봤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3회까지 공개된 지금까지는 이건 또 대체 뭔지.....
왜 이정재 비중이 이렇게 높은건데?
글구 대체 왜 재미있는건데?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예상 못한거에서 가장 재미나게 보는중
기대가 없어서 재미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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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도 질질 끌고 편집도 루즈해서 망해버렸네요
잘만 다듬으면 꽤 수작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루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