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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커피사서 회사 돌아가는 도중에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받혔습니다.. 강하게 부딪히지는않았구요 툭 쳤는데.. 그냥 넘어가려고했는데 운전자가 할머니 이시더라구요 70대이상되어보이는... 할머니께서 차문을 열고 "다리가불편하여 브레이크를 잘 못밟았어요" 라고 핑계를 대니.. 머리가 돌아버리더군요.. 바로 인도로가서 앉고 할머니가 오셔서 병원에 가보라 하셨는데.. 보험처리는 못해주겠다 하시더라구요. "보험처리를 왜해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을 불럿고 할머니의 따님이 오셔서 사과를 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따님이 사과하지 않으셔도된다 놀랫으니 좀 쉬었다 가겠다 하였습니다. 보험접수 되었고. 할머니께서 병원에 가서 진료받을때 전화해서 진료잘받아라 괜찮지요? 내작은아들뻘 되어보이시는데. 등등 이야기 하시고 사과는 안하시더라구요.. 이거 진단서 교통조사계에서 보내라해서 염좌2주 목,다리 등등으로 전송한 상태인데..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요? 솔직히 저는 할머니의 "죄송합니다" 이 단어만 듣고싶었습니다.. 12대중과실사고는 알고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의견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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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생각해서 치료받고 상대방 보험에서 치료비받고..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