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에선 주로 지하철 이용해서 다니는데, 이전에는 줄곳 metro카드 7일 무제한권을 이용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올해 받았던 트래블월렛을 사용해봤는데, 입구에 omny라는 태그기가 부착된 곳을 이용하면
간단히 교통카드처럼 찍고 돌아다닐 수 있어 편했네요. 2019년부터 시작됐다고 하던데 지금은 거의 모든 역에 설치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찍힐때마다 2.90달러가 결제되는데, 트래블월렛 알림으로 길게는 하루 짧게는 몇십분 이내에 승인문자가 옵니다.
일주일동안 12번 지하철을 이용하면 34불정도 된다는데, 이후에는 초과해도 34불 이상은 결제가 안되기때문에 무료라고 하더군요.
버스도 된다던데, 전 버스는 시외버스 말고는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시외버스는 시간과 좌석을 예약해서 다녀야 해서 현장결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다낭에서 사용할 용도로 트래블월렛 만들었었는데, 다낭에 수수료 무료 지원하는 atm기기마다 한국사람들 줄 서있는 경우가 많아서 두번정도 이용하곤 대형 쇼핑몰이나 고급식당에서 결제용으로만 사용했었는데, 뉴욕에선 트래블 월렛이 정말 편리하더군요. 신용카드형태 아니면 발급에 제한도 없으니, 갈때 인원수만큼 만들어가면 좋을거 같아요.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