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대한항공으로 다녀왔는데요 

3대가 다녀온다고 fsc 탔고 숙소도 시티 북쪽 알리부 리조트를 갔어요. 중간중간 시티 나가기도 편했고(리조트->시티 30분 가량, 그랩 약 1만원, 7인승) 리조트도 작아서 버기카 대기 없이 걸어 다닐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비행 도착 시간이 좋은건 비엣젯? 이게 제일 좋더라고요. 

아이 컨디션 생각하시면 항공사도 잘 고르시길 바라고

공항에서 시티까지 1시간 안되게 걸리고 공항 주변 리조트에서 공항까지는 진짜 가깝더라고요.

리조트 선택은 시티를 꼭 가시는 일정이라면 첫날 시티로 나가시는게 나을 것 같고 쇼핑, 로컬 느낌 무시하고 리조트에서 수영 힐링만 하신다면  무조건 공항근처 리조트로 가세요. 시티에 맛집들이 많아서 시티에 가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여행 스타일은 개취라서 뭐가 좋다고 추천 드리기는 힘들어서 배우자분과 잘 상의 해보세요ㅎㅎ

베트남을 다낭, 하노이, 나트랑 이렇게 방문 해봤지만

나트랑을 다녀오고 베트남이 엄청 좋아졌거든요. 지금까지 도심 여행을 좋아했는데 나트랑에서 경험한 특유의 여유로움은 엄청 매력적이더라고요. 

어느 선택을 하셔도 가족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전 와이프 마사지 받는동안 혼자가서 반쎄오 한장 먹었는데 맛이 예술임... 마지막으로 로컬 마사지랑 얼굴관리하는 새니 로컬 마사지샵 추천.. 피부관리 만원이 실화인가 ㅋ 최고였네요 잘다녀오세요

공항이랑 가깝고요 시내에서 할거 다하고 알마에서 지내다가 공항가시는게 낫죠 저는 알마에서 시내로 한 4번 나간거 같네요 ㅋㅋㅋ 밥먹으라 망고 사러 마트랑 위스키 사러 등등 

갈때 밤도착이니 시내1박

알마리조트 3박

돌아올때 시내 1박 잡고 쉬다가 밤에 공항으로 출발

이게 보통 많이들하는 일정이죠

시내구경은 절이나 사원, 롯데마트 아님 커피숍투어인데

저같은 경우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데 3살배기 델고면 

시내투어보단 리조트휴양을 목적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가신다믄 수영복 지참하세유.(걍 반바지에 티셔츠도 됩니다;;)

시내 2박은 씨에스타, 3박은 알마로 갔어요.

알마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아이가 어려서 무리한 일정잡지 마시고

리조트에서 노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알마 휴양하기 너무 좋습니다

저도 4월 말에 나트랑가요

전 이번에 노아 리조트 올인클루시브로 했어요 애들데리고 가기 좋다길래ㅎ

식사 간식 술 공연 등등 다 포함가라 뽕 뽑고 와야겠어요 

비싼 비행기는 시간이 괜찮을거에요

그때 중1 초5 아이들인데 3박도 길어서 리조트 셔틀타고 시내가서 놀다 왔어요( 셔틀 무료 )

올해는 달랏으로 들어가서 1박하고 나트랑 시내 호텔에서만 5박했어요.

아이가 어리고 성향 차이겠지만 공항 근처 깜란쪽 리조트에서는 할게 많지 않습니다.

단지 리조트안에서 푹 쉬시기엔 좋죠.

리조트 잡으실거면 차라리 깜란쪽 말고 시내에서 가까운 아미아나나 알리부 리조트 잡으셔서 심심하실 때 시내 나오시고 하시는 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아미아나 기준 시내까지 그랩으로 편도 15만동 정도 든다고들 하시네요.

하루에 2번 무료 셔틀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깜란쪽 리조트도 시내 무료 셔틀 있는 곳 있습니다.

전 2방 모두 르모어에서 만족하며 숙박했구요.

근처 버고나 리게일라나 시에스타 레스참 등등 다 평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오전 6시 7시 경에 비엣젯 항공편이 2편 정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긴 한데 전 2방 모두 잘 타고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