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관련 이슈를 찾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찾아보니 하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1분 후에는 더 강도를 높여라네요.

덕분에 오늘부터 플랭크 대신에

레그 레이즈로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는등 님.

그저 요즘은 매일 체육센터에 나가는 재미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 5분 하고 헉헉거리고

빠른 걸음으로 트레드밀 하고 ㅎㅎ

그러면서 1달동안 10kg 뺐습니다.

목표는 3달동안 15kg 감량하는 것이고

더 큰 목표는 꾸준히 체육센타에 나가는 것입니다.

중량 칠려는 욕심 노노!

오래 뛸 욕심 노노!

관절 소중합니다!

그저 제 박자와 리듬에 맞춰 꾸준히 하려 합니다.

절대 무리하지 않고서요!

ㅎㅎㅎㅎ 네~ 절대로 풀업욕심 안내려구요

네버네버! ㅎ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하중 20~30kg대가 딱 좋습니다 ㅎ

삼대 100 칩니다 ㅎㅎ

설마요

전 마동석 몸매입니다

건강한 생존을 위해 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단순히 건강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량 욕심 전혀 없습니다.

우락부락한 몸매 필요 없습니다.

이미 결혼도 했구요 ㅎㅎ

애도 충분히 낳았습니다 ㅎㅎ

이제는 오직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16:8 간헐적 단식), 탄산, 과자, 튀김류 끊었고

밥량은 1/2 로 줄였으며, 

매일 과일 먹고, 견과류와 하루 1시간 탁구

새벽에 1시간 30분 헬스장으로 삶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10kg 감량에 성공했고

15kg 감량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체육센터의 실내운동이 좀 따분해질 때면

둔치도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40대의 갱년기 증상(번아웃, 무기력함)을

싹 다 날렸습니다.

참 기쁩니다.

안전하게 운동하겠습니다. 님도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첨부한 사진의 기구에서

봉에다 10kg 양쪽 1개씩 붙여서 

20개씩 3셋트 하고 있습니다.

무게도 딱 좋긴한데

바이러스균 선배님 말씀대로

조금 더 생각 많이 하고 하겠습니다.

꾸준히 하는건 자신 있습니다.

지금도 5년째 10년째 15년째

하루 루틴중에 꾸준히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운동의 가치를 알았으니

'안 다치고'

항상성(恒常性)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뒷꿈치 들기 운동 같은 기본 코어운동도 추가해서

잘 하고 있습니다.

재밌는건 이 운동을 하니까

생활체육으로 하고 있는 탁구가 드라마틱하게 변하네요.

하체에 힘이 받혀주니까 낮은 자세에서 드라이브도

잘 걸리고 ㅎㅎ 요즘 인생이 살 맛 납니다 ㅎㅎ

맞습니다.

이곳 헬스포럼의 전문가님들처럼 하지 않고

제 리듬에 맞춰서 하려고 합니다.

뭐 제가 시합에 나갈 것도 아니고

인스타에다 근육자랑할 것도 아니구요

그저 직장에서 일할 때 보다 가뿐한 컨디션으로 집중하고

집에서 건강한 아빠를 와이프와 자녀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땀 1시간 흘리고

체육센터에서 샤워하고 출근한다 딱 이 마인드입니다.

천국의 계단 5분하고 헉헉 거리다가 물 마시고

3분 쉬고 뭐 이러면서도

1시간 20분은 꼭 채웁니다.

아~ 재밌어요 ㅎㅎㅎ

유재석씨가 제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도

새벽에 마쳐도 헬스장 가서 1시간 운동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힘이 없을수록 더욱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그 허들을 넘고 나니

전혀 다른 세계가 있네요 ㅎㅎ

이번 연말까지 개근 해보려구요. 그렇게 1년 3년 5년

10년 해볼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