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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40204123657&type=det
위의 기사 입니다.
요약하자면 미국에서는 한 언어, 한 플랫폼을 고집하는 개발자는 죽은지 오래다.
다양한 언어, 다양한 플랫폼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발자, 폴리글랏 개발자가 되어야 살아남을수 있다.
입니다.
http://www.tiobe.com/tiobe_index?page=index
위를 보면
사실 세계적으로 java , c, c++, c# , python 등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있고 php 등은 2016년 들어서 갑자기 줄었네요.
ms 에서도 많은 java개발자들에게 c# 도 배워라~ 그래야 너네가 살아남는다~~등등 뭐 이런 발언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한국시장에도 그대로 적용시키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보기에는 한국에서는 사실 java개발자 위주로 돌아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폴리글랏이라는 얘기는 제가 생각했을땐 비율이 어느정도 서로의 영역을 범하지 못할때.. 폴리글랏개발자가 더 나은 대우를 받을거라고 보는데
한국에서는 서로의 영역이 아니라 대부부느이 영역이 java 시장이 아닌가해서요 (특히나 요즈음은)
파이썬이나 루비의 경우도 외국에서는 주류라고 인정받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비주류인것 같고요. (제 생각일뿐입니다.)
사실 저는 정작 java개발자는 아닙니다. 그래서 질문드리는 걸 수도 있겠네요.
한국시장에서는 앞으로 폴리글랏 개발자의 수요가 어느정도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
아니면 어떤식으로 발전하게 될것같습니까 . 고견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를 작성하려고 하였더니 굉장히 두서없이 중구난방 설문조사가 되어버렸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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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만, 일정 수준이상 숙련된 개발자가, 특정 언어만 사용 가능하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케이스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한 언어만 잘 해도 먹고사는데 특별히 문제가 없어서 한 언어를 사용하는거지, 필요한 경우 대부분 다른 언어도 잘 다룬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숙련도에 따른 효율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험상 프로젝트 내에서 문제가 생긴적은 없습니다.
언어가 중요한게 아니고 개발에 필요한 관련 지식이 더 중요하죠. 아주 기초적인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부터 시작해서, 전산이 어떻게 업무지원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론과, 그에 따른 개발환경 등등... 게다가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회계, 통계 등의 기본도 알아야 하고, 빅데이터쪽으로 간다면 융합해서 공부해야 할 것도 많으니...
개발자로 일해오며 언어 공부한 시간도 적지는 않지만, 관련 업무 공부한 시간이 몇배는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회계, 통계등의 지식과
업무관련 공부한 시간이 몇배가 더 필요하다는 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