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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가 개발 공부를 한다는 것..5

카키폰
등록일 2016-05-15 01:31
조회수 1275

개발자는 아니지만 IT쪽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발지식이 있다면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구요. 그래서 가끔 보긴 하지만 평소에 쓸 일이 거의 없다보니 항상 제자리에요.

그런데 혼자서 개발공부를 한다는게 보통 책을 보고 공부하잖아요

경험상 책보고 개발공부하는게 생각처럼 쉽게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교과서 보고 공부하는 그 느낌이에요. 단순 암기 반복..그리고 책 덮으면 끝..

이해를 해서 어떤 상황에서 이걸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지 아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느낀 건 실무가 개발인 사람말고는 개발공부는 아무리 해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개발을 배우고 싶다면 개발자를 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개발이 취미라는 말은 말이 안되는 것 같구요. 개발이 취미면 곧 개발이 일이거나 직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개발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뭔가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요즘 멘붕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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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tadiumFly

ARM기기 아무거나 하나 사서 거기에 OS포팅하면서 공부하면 실력 많이 늘지 않을까해요
아직 학생이지만 이래저래 하면서 빌드도 해보고 커널도 이해하고 부트 프로세스에 이래저래 공부하고 있어요

2016-05-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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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폰

아무래도 개발은 적성이 중요한거 같군요.. 하드웨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소프트웨어 수준만 됐아도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2016-05-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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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하다가 포기해서요. 카페보고따라하다가

2016-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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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광진구통토로

음...
본업은 따로 있고 취미로 개발하는분들 꽤 많습니다만..

책보고 뭐 하나 만들었으면..
그걸로 끝인가요?
만든 프로그램에 이것저것 추가해보고 싶은 기능은 없었나요??

2016-05-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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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폰

있었는데 일 갔다오고 집에서 또 붙잡고 있더니 시간도 훌쩍지나서 늦게자고 피로감이..ㅜ. 그리고 옆에서 잘 아는 사람이 있다면 좋을거 같은데 혼자하니까 진전도 없고 시간만 지나니 흥미도 떨어지더리구요

2016-05-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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