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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트업 붐이 불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아닌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인한 붐입니다. 시장영향력으로 생기는 붐은 아닐 것입니다.
각 부처의 사업화 자금 정책에서 스타트업 관련 자금만 무려 16조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정책? 영향력으로 스타트업을 할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취업이 힘드니 포트폴리오 대신 창업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쨋든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정부의 도움을 받아도 1억 정도의 작은 자본금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스타트업은 열정페이를 요구하게 됩니다.
(현재 로켓xx나 여러 스타트업의 커뮤니티 상황을 봐도 그렇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1. 100개중 95개의 스타트업은 망한다.
2. 열정페이로 시작한 95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IT의 욕을 하며 떠나게 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자산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금이나 열정이 아닙니다.
자산은 사람과 가치 그리고 시스템을 통해 이뤄내는 것입니다.
미쳤다고 김기사 같은 회사를 600억에 사겠습니까?
김기사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그만큼 열정, 가치, 시스템이 구축되서 그 가치가 600억을 인증받는 것입니다.
열정페이를 추구하는 회사에서 그런 가치가 나올 수 있을까요??
요즘 스타트업이 많이 생기니 열정페이 요구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꿈과 희망도 좋은데 열정페이로 IT 가치를 떨어뜨리면 더 악순환이 될 것이라 봅니다.
시장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산업 구조는 도태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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