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질문좀 드릴께요5
- 잃어버린천사
- 등록일 2016-12-15 01:08
- 조회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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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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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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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31
1. 회사는 가르치는 소속이 아닌,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배우는 곳이 맞습니다.
( 대기업 신입교육을 들어보면, 회사의 틀과 전반적인 내용, 그리고 기술적인 내용 일부가 전부입니다. ) 2. 야근이 많은 회사는 좋은 회사라고 볼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3. 초기 소스를 오픈해준다는 것 자체부터 알아서 배우라는 것입니다. - 이거저거 눌러보고 확인해보고 어떻게 프로세스가 돌아가는지 배울 시간이죠. 4. 바로 투입한다는 것은 회사가 일은 많은데 인력을 안뽑는다는 반증이죠.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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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개리
일단 야근 강요는 잘못된겁니다. 분위기 따라 가기는 하지만요.
OJT 있는 곳 많지는 않습니다. 곧바로 투입되는게 다반사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OJT 도중 입사 한달도 안되서 실무 나갔습니다... 만들어져 있는걸 스스로 해석해서 내껄로 만드는것도 공부법이긴 합니다. 아마도 사수분이 그런식으로 공부했었나보네요. 사람마다 공부하는데 방법이 다 다른데 맞지 않는 방법을 따라가기가 힘들겠지요. 지금은 회사에 맞는 기본 스킬을 숙지하는 시기입니다. 솔직히 응용할 기본스킬이 없는 상태인거지요. 기본스킬이 숙지가 되면 그때 자기한테 맞는 공부법을 찾으면 됩니다. 알려주는 내용 메모는 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제 곧 6년차인데 입사첫날부터 지금까지 개발스킬이라던가 '이거는 이럴때 사용하면 좋다' 라던가 하는 사소한것까지 정리해서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개인서랍이 꽉차서 버려야되나 싶을정도 ... 아무튼 초반에는 메모를 많이 봤습니다. "아 이거 저번에 그거랑 비슷한거같다" 싶으면 메모노트 찾아보고 그걸로 안되면 "저번에 비슷한게 있어서 응용해서 해봤는데 안되더라" 하면서 질문을 합니다. 지금와서 제가 신입분들에게 질문받으면서 느끼는건데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찾아보지도 않고 안된다, 원인이 궁금하지도 않고 안된다, 고민한 흔적도 없이 누가 쓴 코드 그대로 썼으면서 안된다 질문하면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사수도 그냥 자기가 하면 편하기 때문에 코드 직접 써주고 보라는 사람도 있고 참고할 코드를 던져주고 적용해보라는 사람도 있고 일단 해보고 보여달라는 사람도 있고 수도코드만 말로 설명하고 만들라는 사람도 있고 코드 한줄한줄 떠먹여주는 사람도 있고 스타일이 모두 다릅니다. 사람이 좋으면 일이 힘들어도 참고 재밌게 할 수 있고 사람이 힘들면 일이 쉬워도 재미없고 힘들어 질 수 있는거겠지요. 쓰다보니 간잽이 같이 썼는데 결론은 지금 글쓴이분 회사가 모두 1년차 미만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점과 이미 실무투입되었다는 점에서 사수라는건 아무 의미도 없고 혼자 살아남아야 합니다. 스킬리더가 따로 있지 않은 이상 다 같은선상인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남의 코드를 내꺼로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할것같네요. 사람대하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가장중요)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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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사수가 일을 그렇게 배워 왔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거 밖에 모른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실력 있는 사수 같지는 않아 보이는....
저라면 설계 문서 달라고 해서 그거 줄 수준 안되는듯 보이면 미련 없이 그만두겠습니다만, 사실 글만 봐서는 미련 둘 필요는 없어 보이는....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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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릴뤼
악덕이네요...
돈 4천초반이면 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안다닐꺼같아요.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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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