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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년간 편입준비를하다가 자격증이 미끄러져서 일반으로가려했는데
전공학점으로 인정이안돼서 암튼 이번엔 못가게됐습니다..ㅠㅠ
그래서 국비지원교육으로 it보안쪽 가려고 준비중이고 4월에 시작한다고 하고
학원가서 상담도 받고 왔는데요....학교는 제가 한학기다니다 자퇴하고 이후 학점은행제로
내년하반기에 학사학위가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누나도그렇고 매형도그렇고 4년제 이름있는곳을 나와야 하지 않겠냐 하면서
공부를 1년더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지금 취업을 하려고 하는게 그냥 공부를하기 싫어서 도피처로 선택한게 아니냐고 하면서요
그게 어느정도 맞는말이고 24살이지만 학교를다니고있는것도아니고 직장을다닌것도아니고해서
많이 고민중이긴합니다
저는 일단 교육을받고 취업을 하고싶은데 정말로 학벌때문에 큰 걸림돌이 됄까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받아도 막상 사회나가면 인정을 못받는다고 누나가 그렇게 말하는데
정말로 정규대학을 가야하는건지 고민중입니다.
저는 교육을 받고 24살후반부터 취업을해서 일하면 경력을 좀 더 빨리 쌓는게 좋을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it분야에 있으신분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후 고민이 많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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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편입이 수능보다 더 치열하고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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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편입학원을 1년 다녔으니 대충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편입시험을 개인사정으로 못봤다고 하는데,
만약 시험에 봤다는 가정하에 자신의 실력이 편입시험에 합격할만한 성적이 된다
억울하게... 시험을 못봐서 편입을 못했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1년을 더 준비하시고
그게 아니라.. 시험을 봤다고 해도 이름있는 4년제 대학에 붙을 성적이 아니었다면.. 그냥 빠르게 본인분야 개척하는게 좋지 않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