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대 842m과 에깅대 832m이 많이 다른건가요?17
- 지대1
- 등록일 2019-08-05 15:33
- 조회수 8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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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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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미
전 반대로 생각해서 에깅대를 사서 범용적으로 사용합니다 ㅋㅋ
액션 줄 때 불편할 정도로 리어 그립이 길지 않으시면 중복투자 되니까 그냥 가진걸로 해보시는게.. 사실 액션 장인이어야 오징어가 잘 물고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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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ㅅㅡ;
농어대나 인쇼어, 쇼어지깅용 대는, 캐스팅과 리트리브를 위한 목적으로 설계제작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완만한 액션을 취하도록 제작이 됩니다.
반면에 버티컬 지깅, 혹은 라이트 지깅, 외수질용 작대기들은 흔드는 액션을 위해서 아주 빳빳하고 강한 허리와 다소 낭창한 초리를 가지게 됩니다. (우럭대처럼 아예 쇠꼬챙이 처럼될 수도 있고, 쭈갑대처럼 아주 낭창한 초리를 가지기도 합니다.)
에깅대는 캐스팅과 액션에 목적을 두고 설계 되는데, 양쪽 특성은 각각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편차도 큽니다.) 대체적으로는 초리는 다소 낭창하게 허리는 빳빳하지만 캐스팅은 될정도로 설계됩니다. 캐스팅 없는 선상 버티컬 팁런일 경우는 지깅대에 가깝고, 당고대같은 로드도 많이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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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에깅대가 샤크리액션주기 편하게 리어그립이 짧고 인쇼어대에 비해 초릿대가 더 낭창거립니다.
그러면... 어차피 에깅을 할거라면, 같은 길이라도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는 것이겠죠?
우럭/광어/농어 이런거 잡는 용이고...(다운샷등..)
에깅대는 따로 사서
두족류/(메탈이면....고등어..인가요..?)
이런거 용으로 쓰면 되는건가요?
보통 서해쪽은 주대상어종이 우럭, 광어, 농어 등으로 인쇼어대를 선호하고 에깅도 쭈, 갑으로 바닥 드래깅액션위주라 인쇼어대로 커버 가능한데 동해나 남해같은 경우는 좀 다릅니다. 무늬를 주대상어로 기타 성대나 양태, 삼치 등을 겸해서 20g이하 메탈이나 지그헤드를 주로 사용하고 서해 다운샷같은건 거의 사용 안합니다... 물론 워킹 기준으로요. 그리고 리어그립이 길면 팔꿈치에 걸려서 샤크리 등 액션줄 때 매우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