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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BJ

낚시포럼 입니다.

붕장어 1타 쌍피1

애들이랑 같이 남해에서 낚시하는데

애들은 베쓰대로 망둥어 전갱이 새끼 복어 올리고

저는 방생용 애기 감생이 한마리 뿐 계곡 지구만 땅기고 있었습니다.

날도 어두워지고 애들 손맛도 봤으니 마트가자며

서서히 정리하면서 마지막 지렁이 두마리를 쓰고자던진 원투대 낚시줄을 회수하는데 바닥에 걸린 것과는 다르게 무겁게 릴이 감기네요. 들어뽕 했는데 묶음추 두바늘에 두마리가 딸려왔습니다.

1타 쌍피는 생애 처음 ㅋㅋ

장어는 어두워지고 선착장 가로등이 켜져야 무나 봅니다.

또 생애 처음으로 망둥어 3 전갱이 1 붕장어 2마리 직접 회 떠서 먹었는데 붕장어는 씹는 맛이 다르고 단맛이 나네요.

감생이 잡을 저가 찌낚시대 고르는 중입니다.

문제는 애들이 낚시대를 밟고 다닌다는 것 ㅠ

회 수율이 좋으려면 휴대용 회칼도 장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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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육각달

첫 붕장어 잡았을때가 기억 나네요 ㅎ 완전 기분 좋았었는데 ㅎㅎ 저도 아들이 어여 커서 같이 낚시 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2019-10-1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