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점심을 준비 하라는데요20
- 실패한성공
- 등록일 2020-02-05 15:02
- 조회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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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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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시작했어요
이쪽이 둘이니까 도시락 하나더해서 3인분 가져갈테니 커피좀 챙겨와라고 하심이.. ;;;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저도 낚시 많이 다녀서 이사람 저사람이랑 같이 다녀도 봤는데 다들 자기가 더 많이 챙겨오는 스타일이라.. 항상 풍족했거든요 ;;;;; 개인배로 이동하는거면 몰라도 따로 배값내고 타는건데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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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한성공
내가 도시락 챙겼으니 커피 챙기라하면 아마도 기분 나빠할 거 같네요.. 내가 포인트 데려가서 고기 잡게 해주는데 밥 정도는 니가 챙겨와야하는거 아니야 하는 그런 마인드인 듯 합니다.. 그런데 만약 꽝치면 어떻게 할건지요ㅎ 예전부터 느꼈지만 상식적이진 않은거 같네요.. 친구라서 같이 다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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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 부분인거 같습니다. 내가 내 포인트 공개해주는데 그래도 뭐 쫌 해주는 거 있었으면 하고 내심 바라는거야 누구나 할 수 있고, 도의적인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글쓴이분 상황 같이 대놓고 요구한다면, 글쓴이분께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런 행동을 타당한 요구라고 생각하시고 그 가치라 그정도는 되니 포인트를 뽑아 먹겠다 정도로 대하시거나 굳이 친구의 포인트가 아니라도 갈 곳 충분히 많고 알려줄 사람도 많다고 하신다면 그냥 멀어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런 성격의 친구라면 제가 불편해서 저는 같이 안다닐 거 같네요......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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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성공
그 친구를 보면 동출하는 사람이 없어서 거의 혼자 다닙니다.. 그래서 적적한지 카페 사람들과 동출을 하는데 다들 포인트만 따 먹거나 다른 이유로 계속 관계가 이어이지는 않더군요.. 제가 서운한 거는 낚시로 만났지만 동갑이라서 친구라 생각 했고 요즘엔 뜸하지만 평균 이틀에 한번씩 용건없이 저에게 전화를 자주 했는데 저는 뭐 바쁘지 않으면 귀찮더라도 전화 다 받아줬었구요.. 이젠 저도 생각을 바꿔야 할 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ㅎ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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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둘둘이
불문율 이런게 어딧겠습니까. 작성자분은 그정도로 생각 들지 않는데 상대방은 엄청나게 준다고 생각하는 입장 차이인것 같습니다. 읽어보니 외로움도 많이타는데 강해보이고 싶은 스타일인가봐요. 관계 정리하신다면 단호하게 끊으셔야지 이런분들은 끝까지 쎄게 나와서 본인이 해준게 많네 뭐네 말 많을 분이라 정리하시려면 확 끊어버리십쇼. 으.. 특히 약속 안지키는 분은 ㅠㅠ 불알친구도 멀어질 수 있는 사안인데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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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성공
확 끊었는데 포인트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기분좋게 낚시 하러가서 기분이 찝찝할 거 같네요.. 굳이 척을 둘 필요는 없을거 같고 이제 제 감정이 정해졌으니 자연스레 물 흐르는데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ㅎ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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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가 웃겨서 간만에 로그인해서 댓글 답니다. 도시락 값도 없이 낚시 다니는 사람하고 같이 다니지 마세요. 거지도 아니고. 자신만의 비밀 포인트도 아니고 어차피 종선배 타고 내리면 그 포인트는 선장 통해서 다 공개되는건데 그걸 가지고 그리 생색을 내나요?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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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성공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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